공혁/조은주 선교사(파송대기)

안녕하십니까?

        
공혁, 조은주, 공민, 공진입니다. 주님 안에서 한 지체된 형제 자매님께 주님의 사랑으로 문안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한국은 초겨울의 추운 날씨겠지요? 저희 가족은 지금 하와이 코나에 있는 열방대학에서 제자훈련학교를 섬기며 주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선교를 위한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40여 개국에서 온 주님을 사모하는 사람들이 모여 있습니다. 지금 저희가 섬기고 있는 제자훈련학교(DTS)는 북한에 초점을 맞춘 학교로 60명의 학생과 19명의 간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러시아로 들어가기 전 주님께서 이 시간을 왜 허락하셨는지 왜 북한을 품고 기도하게 하셨는지 알아가며 새롭게 부어주시는 비전과 열정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가족은 언어훈련을 위해 러시아에 학생비자를 신청했으나 얼마 전 아이들의 초청장은 줄 수 없다는 연락을 받고 당황스럽던 지요. 그러나 이 일을 내려놓고 기도할 때 그 일에 대해 주님께서 선하게 인도하실 것이라는 확신을 받았습니다. 이후 신실하게 인도하시는 주님께서 저희들의 상황을 세밀히 아시고 인도하셔서 며칠 전 모스크바에서 저희 일을 도와주시는 선교사님으로부터 종교비자를 신청하셨다는 연락을 받고 초청장이 나오기만을 기다리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러시아는 1월 8일에 2학기가 시작되는데 그 시간에 맞추어 들어갈 수 있도록 초청장과 비자문제가 해결되도록 기도해 주시고 추운 겨울에 들어가는 관계로 집을 얻는 어려움과 추위와 싸워야하는 인간적인 염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주님께서 예비하신 거처와 아이들의 학교와 건강을 위해 그리고 저희 부부의 언어훈련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기도와 재정으로 동역해 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들의 기도로 인해 저희가 주님의 평강 가운데 있음을 고백합니다.

주님 안에서 한 형제 자매된 모든 분들의 가정과 그 하시는 모든 일에 하나님의 평강과 신실한 인도하심이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2005년 12월 10일  코나 열방대학에서 공혁/조은주 민, 진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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