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범/신미숙 선교사(알바니아 갈렙팀)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 (마 1:21)

    

이 땅에 평화의 왕으로 오신 우리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함께 축하드립니다. 이 성탄의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이 온 알바니아 땅과 열방 위에 울려 퍼지기를 소망해 봅니다. 올 한 해도 기도와 사랑으로 섬겨주신 동역자님의 선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감사제목들을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올 해 주님께서 복음교회와 선교센터로 사용할 건물을 저희들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알바니아를 위해서 기도하시는 저희 동신교회 성도님들의 기도와 동역자님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이 건물을 저희 사역의 중심으로 허락해 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이 일에 사랑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감사한 것은 교회가 7주년을 맞이하게 되어서 어엿한 초등학생의 수준으로 자란 것입니다. 이제 현지인들이 스스로 교회를 섬기려고 하며, 자기들의 교회라는 주인의식을 갖게 되는 모습을 봅니다. 올 해 동안 “비전 알바니아” 캠프와 알파코스 등을 통하여서 성도들이 자 민족 복음화의 비전을 갖게 되고 생명을 사랑하여서 스스로 전도하게 되는 모습을 볼 때 이것 또한 주님께서 주신 선물입니다.

주님께서 이 한해 동안에 두 교회를 추가로 개척하게 하심도 저희들에게는 큰 선물인 것입니다. 집시 마을과 쉐즈 지역에 여름 단기 사역을 통해서 두 교회가 개척되어서 은혜가운데 자리를 잡아 가고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또한 저희 갈렙 팀 안에 귀한 팀사역의 기쁨을 허락해 주신 것도 또한 주님께서 주신 큰 선물입니다. 함께 내적치유를 맛보며, 성령님의 임재 가운데 서로 격려하면서 이 한해를 섬기게 되어서 저희들 모두 동역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 한해 동안에 주님께서 저희 자녀들을 통하여서 또한 큰 기쁨을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또 무엇보다 학업을 잘 감당하여서 학교에서 칭찬받는 아이들로 인정받게 되어서 감사합니다. 강인이도 고등학교에 입학해서 밤늦게까지 더 많이 공부하고 힘들었던 수학도 매번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게 되어서 여러분의 기도의 응답이라 믿고 감사드립니다.

이러한 선물들 보다 더 귀한 선물은 바로 우리 주님의 오심이겠지요. 이 한 사건으로 인해서 역사가 바뀌게 되었고 저와 여러분의 삶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물론 우리 알바니아의 영혼들도 놀라운 변화들을 체험하고 누리고 있답니다. 이렇게 주님께서 이 땅 알바니아에 베풀어 주신 많은 선물들을 동역자님과 함께 성탄 선물로 나누기를 원합니다. 이 열매들이 저희들의 사역의 열매만이 아니라 동역자님의 헌신과 기도의 열매이기 때문입니다. 선물로 인하여서 기쁨이 충만하시고, 다가오는 2006년도에는 알바니아 민족복음화 운동을 더 활발하게 전개하며, 알바니아 곳곳에 주님의 교회를 더 많이 개척하려고 하니 계속해서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 해 동안에 베풀어 주신 사랑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가정과 사역위에 늘 성령님의 역사하심으로 충만하기를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2005년 성탄절에 알바니아에서 이용범, 신미숙, 강인, 정인, 강민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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