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일/조순희 선교사(서부아프리카)

        
오랜 시간 기도로 준비했던 풀라니 종족 수련회가 은혜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3개 마을의 모임방에서 13명의 형제들과 두 가정의 동료 선교사 가정이 참석해서 2박 3일간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오전 시간에는 성경읽기, 세미나, 영상(The Passion of Christ), 모임방 미팅 등을 가졌고 오후 시간에는 교제와 오락시간을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말씀과 기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2006년 모임방들이 더욱 견고히 서고 또 부흥을 경험하는 한해가 되길 기도하며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아직 익숙하지 않는 곡조에 맞춰 찬양을 부르는 모습이 얼마나 우습고 또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또 진지하게 간증을 하던 형제와 다른 형제에게 복음을 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던 형제들의 모습이 이 땅에 사람들을 세우고 계신 주님의 일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2006년 한해도 모임 방 리더들이 더욱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민감함으로 모임방을 섬길 수 있도록, 풀라니 종족가운데 더 많은 주의 백성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예림, 예랑이네
3주간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종족마을에서 저희와 새해를 맞았습니다. 5개월 간 저희와 떨어져 기숙사 생활을 했는데 저희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학교와 기숙사에 잘 적응해 주어서 참 많은 감사를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특별히 어린 예랑이가 짧은 기간 동안 힘든 시기를 잘 견디어 주어서 정말 자랑스럽고 감사했습니다. 방학을 맞아 엄마 아빠와 더 많이 사랑하는 것이 이번 방학 계획이라며 방학 계획을 말하던 작은 아이의 말은 저희를 감동과 아픔을 느끼게 하는데 충분했습니다. 많은 분들의 기도와 또 보살핌으로 선교지에서 사랑스럽게 자라는 아이들을 보며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곧 이제 새로운 학기가 시작하는데 계속 아이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그리고 새 학기 부족한 학비가 채워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또 저희 가족이 올해도 주님 안에서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006년 한 해도 주님의 손길이 사랑하는 동역 자님들 가정과 머무시는 모든 곳에 함께 하시길 기도드립니다. 저희도 중보기도로 동역 자님들을 진심으로 섬기고 함께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기를 진심으로 소망하며 노력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1. 2006년 한해 온 가족이 더욱 주님 앞에 최선의 삶을 살아가도록.
2. 풀라니 종족 안에 구원의 은혜가 넘쳐나도록.
3. 예림, 예랑이가 건강하게 주님의 자녀로 잘 자라도록.
4. 예림, 예랑이의 부족한 2006년 학비가 채워지도록.

2006. 1. 1 풀라니종족마을 마탐에서    이재일/조순희 예림,예랑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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