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태/권영미 선교사(태국-카우짜이 팀)

  

태국 땅에 영적 부흥을!  Revival of Thailand !
                              
새해에도 동역자님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한해 선교사로서의 새로운 길을 가는 저희 가정에 기도와 사랑을 보내주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요즘 이곳 날씨는 늦여름 혹은 초가을 날씨처럼 새벽엔 제법 쌀쌀하지만 낮에는 여전히 30도를 웃돌고 있습니다. 이번 달까지는 이런 날씨가 계속된답니다.

        

저희 부부는 요즘 언어학교에서 태국의 사회문제와 신문반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태국인이 저희 가정을 방문하여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한국드라마 방영(대장금, 파리의 연인 등)으로 인해 한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어 태국인들과의 대화가 더 자연스럽습니다. 목요일은 언어연습과 전도를 위해 오후에 대학교에 가서 학생들을 만나고 주일에는 태국 현지인교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권영미 선교사의 다리와 발에 차가운 증세가 생겼습니다. 고국에서도 약간의 증세가 있었는데 언어공부를 위해 매일 에어컨 있는 교실에서 공부를 한 이후에 더 심해졌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시고, 치료를 해서 좋아졌지만 완쾌되지는 않았습니다. 건강이 온전히 회복되어 언어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위해 기도해 주세요.

주혜 예안이는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8일까지 짧은 방학을 보내고 1월 9일부터 2학기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주혜(5학년)는 학업과정이 어렵고 숙제가 많은데 잘 감당 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를 주시기를 기도부탁 드립니다. 예안이의 편도가 항상 크게 부어있는데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학교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김진영 선교사님이 6개월의 단기사역을 마치고 12월 29일 귀국했습니다. 그동안 주혜 ,예안이의 학업을 도왔고 여러 가지 사역을 성실하게 잘 감당하였습니다. 김 선교사의 도움으로 아이들이 초기 적응을 잘 할 수 있었고 학업에도 진보가 있었으며, 저희 팀에도 도움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생애동안 계속 선교사적인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태국 남부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GMP 태국 대표 임스데반 선교사님과 함께 12월 18~21까지 나흘간의 일정이었습니다. 나콘시 탐마랏도와 핫야이에서 사역하시는 여러 선교사님들을 만나 교제하며 조언을 구하고 사역지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고 자녀들 학교도 알아보았습니다. 남부 최대도시 핫야이는 무슬림들이 약 30%이상 거주합니다. 그리고 핫야이에서 약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태국 최남단 3개도는 무슬림 집중 거주지역입니다. 2004년 1월 남부 지역의 경제 악화와 더불어 과격 이슬람세력이 사찰과 군부대를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 이에 대응하는 태국 정부의 보복성 무력 강경책은 24개월째 태국정부와 이슬람 세력 간에 유혈 폭력사태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사망자 1100명 이상, 참수 사건 12건, 지금 6개월째 비상계엄령이 선포된 채 무장한 군인들이 경계를 서고 있습니다. 지난해 4월에는 핫야이의 백화점과 공항에 폭탄테러가 있어 여러 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태국 남부의 안정과 잃어진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선교사 수련회(05.12,26~29)가 있었습니다. 태국 선교사 가족들(320여 명)이 함께 모여서 예배하고 세미나와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집회 중에 1907년 고국에 임했던 평양 대부흥 운동이 복음의 불모지 태국 땅에도 동일하게 일어나도록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태국 땅의 영적 부흥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도해 주세요*    
1. 가정예배로 영적성숙과 성령충만한 삶이 되도록    
2. 비자 받는 일에 주님의 인도를 받도록.              
3. 태국남부의 사역지와 현지인 동역자를 예비해 주시도록      
4. 언어의 빠른 진보를 위해.
5. 태국 남부의 안정과 잃어진 영혼들을 위해                  
6. 후원목표액이 채워지도록.
7. 주혜, 예안에게 은혜를 주셔서 학업을 잘 감당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주시도록  

2006. 1. 19 김희태/권영미, 주혜 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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