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명숙 선교사(일본-교토)

교 토  타 요 리

        

샬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2006년 봄에는 기쁘고 즐거운 간증이 넘치길 바라며 인사드립니다. 변함없는 기도, 후원,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지난 동계 올림픽 때 한국이 세계 6위를 차지한 것, 또 3월 5일 일본에서 열린 세계 야구대회에서 한국이 일본을 이긴 것, 모두 복음에 좋은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조국의 경제, 정치 여러 가지 소식을 일본에서 들을 때는 걱정스럽고 안타까운 일이 많으나 국민들이 재능을 발휘할 때는 주님이 주신 은혜로 기도의 역군들 덕택에 세계 속의 한국이 빛나고 깜짝 놀라게 할 때는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릅니다. 일본 성도들에게 한국이 이렇게 된 것은 예수님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으니까요. 예수 믿는 성도들, 기도하는 성도가 천만 명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합니다. 일본 인구 1억 3천, 중국 인구 15억 인데도 한국인의 우수성을 자랑하며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도우심과 긍휼, 한국 기독교인들의 덕택이라고 장랑하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 덕택에 교회는 착실히 성장 부흥하고 있습니다. 함께 동역하고 있는 코마쯔 전도사도 잘 훈련되고 성숙하여 사역을 잘 하고 일본인들에게도 유학생들에게 사랑과 존경을 받아 흐뭇합니다. 특히 교토대학, 임명광, 동지사, 세이카, 조형예술대학에서 집중적으로 전도한 일본인들이 정착해 가서 교회에 활기가 넘칩니다.
다만 교회의 장소가 비좁아 성도가 많이 오면 앉을 자리, 서 있을 자리도 없을 정도입니다. 지난 2월 5일 주일 예배 때는 요한 서울 교회 단기 선교회의 전도로 일본인 56명 유학생과 한국인이 44명, 이렇게 100명이 예배를 드렸습니다. 성도들도 교회의 부흥에 감격하며 세례자 마도카 씨, 세례 예정자인 아후코 씨와 사야카 씨도 일본인들을 전도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사역목표는 교회의 일꾼을 세우는 것이 큰 목표입니다. 건축도 해야 하고 교회의 숫자적 부흥도 있지만 교회에 리더들이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마도카 씨와 아후코 씨, 사야카 씨가 보조 순장으로 세워지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좋은 자매들인데 올 한 해 열매들이 이 리더들을 통해 맺을 수 있길 바랍니다. 또 교회가 비좁아 건축을 해야 되는데 적당한 중고 건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억하시고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신사와 절이 2200개나 있는데 천년의 수도에 십자가가 세워짐으로 악한 영들이 무서워 떨고 도망가고 괴멸되어 주님의 십자가 보혈이 이 도시를 씻어주시고 새롭게 되는데 저희 교회가 쓰임 받게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기도제목
1. 2006년도 예배 인원 80명 정착으로 부흥되고 100명 예배드리기
2. 코스타에 50명 참가하여 청년들이 큰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3. 이시카와 씨와 우메다 씨가 구원의 확신과 믿음이 성장하도록
4. 아베상, 요코다 씨가 세례를 결심할 수 있도록
5. 화분증(알레르기)의 완화와 영육 간에 강건하고 코마쯔 전도사와 아름다운 동역으로 교회가 부흥하도록

  늘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교회와 가정에 주님의 크신 은혜와 보살핌이 넘치길 기도드립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06. 3. 9 교토에서 노경숙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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