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은숙 선교사(필리핀-글로벌 임팩트)

필리핀에서의 훈련 사역

        
제가 선교에 첫발을 내딛은 곳이 GMP였고 동원 훈련 사역이었습니다. 감비아 사역을 마치고 새로운 사역지인 필리핀에 와서도 계속적으로 훈련을 감당하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제게 주신 비전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9명의 선교 헌신자들을 훈련하며 그들의 열정에 저도 많은 도전을 받고 그들의 변화되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보람을 느낍니다. 5월 18일에 훈련을 마치고 각 헌신자들은 정해진 사역지로 갈 것입니다. 하나님이 예비하신 선교지에 연결되고 그곳에서 하나님 앞에 귀하게 쓰임 받는 시간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필리핀의 고난주간
필리핀은 80%이상이 가톨릭인데 정령숭배가 강한 혼합주의 가톨릭입니다. 4월 14일 ‘고난의 언덕(?)’을 다녀왔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산을 오르는 사람들 모습은 정말로 진지하기만 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는 모습을 14개의 동상으로 만들어놓고 그곳에 촛불을 켜고 기도하는 그들을 보면서 예수님이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을 책망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마태복음 23:23)”

2주일 동안의 전도사역
10주 동안 선교에 대한 이론과 언어습득, 지역 리서치를 마치고 남은 이주일 동안은 지금까지 배운 것을 토대로 실전에 옮기는 시간을 가질 것 입니다.
5월 1일부터 첫 주는 시부시내에서 3시간 정도 떨어진 ‘아르가오’라는 동네에서 일주일 동안 전도 집회를 하게 됩니다. 필리핀에서 사역하시는 선교사님이 개척하신 교회인데 그곳에서 함께 여름성경학교, 노방전도, 전도 집회 등을 하게 됩니다. 5월 8일 둘째 주는 민다나오(시부에서 12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감) ‘다삐단’이라는 마을에 가서 동일한 사역을 할 계획입니다. 이 지역은 무슬림의 세력이 강합니다. 이들 속에 참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작은 사역을 통하여 전해지기를 원합니다.

필리핀 교계 지도자
필리핀 교계 지도자들이 전도하거나 설교를 할 때에 우상숭배에 대해서 언급하는 것을 회피합니다. 그래서 교회는 나오지만 여전히 이들은 아기 예수상, 마리아상 뿐만 아니라 심지어 예수님의 아버지인 요셉의 상까지 만들어 놓고 그들에게 절하고 기도를 합니다. 여기 계시는 선교사님들은 전도를 시작하면서 처음부터 이것이 우상숭배이며 잘못된 것임을 가르치고 있는데 이것으로 인해서 현지 목사님들과 약간의 갈등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필리핀에 있는 수많은 우상들(아기 예수, 마리아, 요셉, 예수님의 제자들)이 무너지고 온전히 하나님만을 섬기는 백성이 되고 바른 지도자들이 세워지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 기· 도· 제· 목 |

1. 믿지 않는 가족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아버지와 형제들)
2. GI 훈련을 마치고 다음 사역의 방향을 하나님께서 구체적으로 인도하시도록
3.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하는 동역자의 건강과  하나님의 축복이 항상 넘치도록
4.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있을 전도 집회를 위해서
   -훈련생 모두 건강하게 사역을 잘 감당하도록
   -훈련생들과 스텝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주께서 예비하신 영혼들을 만나고 복음을 전할 때 그들의 마음이 열리도록
   -성령 충만하고 영적으로 깨어있어 날마다 승리하도록
   -열악한 환경에서 잘 적응하고 훈련되어지도록
   -Global Impact팀과 현지인 NET팀이 하나 되도록
   -아르가오 교회 : 여름 성경학교와 전도 집회를 통해 교회가 부흥되도록
   -다삐단 지역(민다나오) : 전도 집회를 통해서 교회가 개척되도록

2006. 4. 25. 선은숙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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