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선교사(일본-요한우츠노미아)

할렐루야!

      
늘 기도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동역자님께 인사드립니다.
3, 4월의 눈부신 벚꽃도 피었다 지고 계절은 여름을 향해 가며 잦은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섬기고 있는 우츠노미야교회도 토치기현에 주님나라의 지경을 넓히기 위해 기도하며 뛰고 있습니다. 교회의 일군들이 주님의 은혜로 영적인 성장의 계단을 한 단계 한 단계 올라가는 것들을 보면서 같이 기도하고 같이 고민하며 저 또한 종으로써 많은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다 주님은 은혜이고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동역자님의 도움입니다. 올 여름에는 더 성장하고 부흥하는 계절이 되도록 주님의 푸른 계절이 이곳 토치기현에 오도록 기도합니다.

예배
올해 초 30명대 전후였던 예배가 주님의 은혜로 꾸준히 성장해 40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형제 3명과 자매 3명의 리더들이 꾸준히 믿음이 성숙해 함께 전도하고 함께 영혼들을 돌보게 됨도 감사드립니다.
오전에 드리던 예배가 아직 일본어에 능통하지 못한 한국인을 대상으로 2시에 그리고 찬양과 메세지 구도자중심의 찬양예배와 성경공부가 저녁 5시 30분부터 해서 주일 3번의 예배가 드려지고 있습니다. 감사한 것은 매주 주일예배에 3-4명의 영혼들이 새롭게 전도되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최근에 교회로 인도된 야마구치형제,사라시나형제,와타나베형제,시부야자매가 교회에 잘 정착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6-9월까지 50명의 영혼들이 예배 안정되게 드리는 것을 목표로 교회 일꾼들과 마음을 합해 뛰고 있습니다.

세례반
교회가 개척되어지고 4년째 들면서 4기 세례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례공부하고 있는 오오바형제,키쿠치형제,나카무라자매,아오키자매,츠나가와자매,림자매 6명의 형제자매가 세례반 공부를 은혜가운데 마치고 세례 받고 교회 일꾼이 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캠퍼스
각 캠퍼스에서 매주 점심시간에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매운 김치 볶음밥과 성경말씀으로 일본영혼들의 마음이 열려지고 은혜 받고 있습니다. 지금 정기모임이 이루어지고 있는 대학은 우쯔노미야대,츠쿠바대,문성예대,제경대,삭신대,학코우대,의료복지대학입니다. 6월 8일에는 우쯔노미야 대학에서 고스펠 콘서트가 열려집니다. 고스펠 콘서트를 통해서 많은 영혼들이 찬양을 통해 주님을 만나고 교회로까지 인도되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1. 각 캠퍼스마다 헌신된 주님의 제자를 세워주소서!
(우쯔노미야대,쯔쿠바대,문성예대,제경대,삭신대,학코우대,의료복지대학)
2. 세례공부중인 영혼들이 세례받고 믿음 성장하게 하소서!
(오오바형제,키쿠치형제,나카무라자매,아오키자매,츠나가와자매,림자매)
3. 코스타 캠프에 일본인 20명 한국인 15명 참석해 뜨거운 비전 받게 하소서!
4. 9월까지 60명 예배가 드려지게 하소서!
5. 올해 내에 교회 성전 허락하여 주소서!

2006. 5. 오은영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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