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택/이현진 선교사(멕시코)

김경택 이현진 기도편지 11

        
    
존경하는 선교의 동역자님께,
주 예수 그리스도의 평강으로 문안드립니다. 본국 사역(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2002년 2월 7일, 선교지로 떠난 지 4년 반 만에 고국에 돌아왔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에 힘입어 가족 모두 건강하며, 조금은 낯선 고국에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요섭이는 5학년, 주은이는 3학년으로 즐겁게 한국 학교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1기 사역, 복된 시간이었습니다.
에쿠아돌에서 약 3년 반, 그리고 멕시코에서 1년을 돌이켜보니 시간이 참 빠르게 흘렀습니다.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동역자 여러분의 협력의 결과임을 고백합니다.
눈을 감으면 떠오르는 이름들 얼굴들,
뜨거운 마음으로 기도할 영혼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주셨습니다.

멕시코에서의 1년
7개월간 한인 교회를 도우며 새 사역지에 정착/적응하면서 멕시코시티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멕시코의 일반적인 상황과 선교 상황을 파악했습니다. 그 후 한인교회사역을 정리하고 현지인사역방향을 집중 모색하며 2기 사역을 준비했습니다.

멕시코는 중남미의 관문으로서 특히 중미 선교의 교두보가 되어야 할 나라입니다. 멕시코 북부 미국과의 국경 지역엔 선교사가 많고, 내륙 중남부엔 적습니다. 저희는 중부에 거점을 두고 현지인 목회자 계속 교육과 교회 개척을 중심으로 사역할 것입니다.

본국 사역(안식년) 계획
“영적 부흥과 가족’에 초점을 맞추어 총체적 회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기대합니다. 그래서 영적/신체적/정서적/재정적으로 강건하게 되어 2기 사역을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감당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이제 그리웠던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찾아뵙고 문안과 교제 나누길 원합니다.

기 도 제 목
1. 대선 후 혼란한 멕시코 정국이 안정되게  하시고 지속적인 평화와 영적 부흥을 주소서
2. 본국 사역 동안 총체적인 회복과 재충전으로 건강한 2기 사역을 준비하게 하소서
3. 요섭이와 주은이에게 학교 등 한국 생활에 대한 아름다운 추억을 허락 하소서
4. 멕시코를 함께 품을 후원자와 교회를 붙여 주소서

2006. 9. 1.
주님의 은혜와 평강을 비오며, 김경택/이현진, 요섭, 주은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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