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선교 동역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일루리곤의 복음이 편만하기까지”(로마서 15장 19절, 일루리곤은 알바니아의 옛 이름)라는 목표와 방향을 가지고 제가 알바니아를 향해 한국을 떠난 것이 1993년 3월 2일입니다. 벌써 14년이 넘어 15년차 선교사역을 수종 들고 있습니다.
지난 14년의 모든 알바니아 선교역사를 모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더불어 오늘의 알바니아의 선교사역의 열매와 축복은 파송교회인 원동교회의 사랑이요 한국누가회의 지원이요 기도와 후원의 손길을 풍성하게 부어준 후원자들의 정성이며 저희를 성실히 관리해준 해외선교회 개척선교부 모든 분들의 지혜 때문입니다. 저희 가정과 온 알바니아 선교사들, 그리고 현지 리더들이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 샬롬팀의 선교 역사는 부흥하여 그 규모가 매우 커졌습니다.
1. 현지 샬롬팀 선교사 – 9명
심재두/유소연(팀장)
박미경(대학생 선교단체 디렉터 팀장)
박한상/조설아(교회사역 디렉터)
최조영/홍정희(의료사역 디렉터/어린이사역 디렉터)
김종대/장순자(비지니스 사역 디렉터)
2. 현지 리더
피티에(하나님의 복음교회)
뒤세(진리의 길 교회, 교회개척, 어린이사역, 부인사역)
에리(대학생사역, 샬롬교회)
마뉴올라(대학생사역, 샬롬교회)
보나(어린이사역, 샬롬교회)
3. 예비리더
다쉬, 에랄디, 엘바니, 겐티, 블레디, 율리, 베르티
훈련 시작 예정
4. 사역과 열매들
1) 교회사역
– 샬롬교회, 하나님의 집 교회, 진리의 길 교회
2) 의료사역
– 샬롬클리닉, 무료진료, 외부진료 및 교회후원, 코소보단기의료사역
– 치과클리닉 세팅 완료
– 의료네트워크
3) 어린이 사역
4) 대학생 선교 단체 사역
– 샬롬교회에서 시작한 대학생 사역
– 티라나대학, 카머스농과대학, 엘바산대학, 듀러스대학
사역 중
5) 쉐바
– 비즈니스 사역
– 라면, 커피 같은 물품의 알바니아 판매와 사업라인 구축
– 앞으로 인터넷 사업 등 추진 중
6) 기타 사역
– 코소보 단기사역
– 여름 어린이 성경학교
– 단기팀 사역 : 캐나다 밀알교회 단기팀, 전주예수병원 파견 단기 의사팀 등
2007년 1월부터 3월의 사역 정리
1. 알바니아 방문 및 사역
1) 샬롬팀 선교사들과 교제, 회의, 사역지 방문, 축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 엘바산과 티라나 대학생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2) 샬롬교회는 부흥하고 있고 은혜 충만합니다.
3) 현지인 리더들이 교회사역, 어린이사역, 대학생 사역에서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
4) 샬롬 클리닉의 진료, 사역, 직원들과의 만남, 의료 인력과 재정의 필요, 건축 및 새로운 장소에의 개원 전략 토의, 미국과 한국과 알바니아 의료네트워크 구성 논의, 알바니아-한국 건강법인 유지와 대정부관계 상의,
5) 샬롬클리닉 건물 뒤의 땅을 구입하기로 결정(건축과 주차장을 위하여)
6) 여름사역 논의 : 코소보 단기팀, 어린이성경학교, 교회 연합수련회
7) 선교사 충원과 동원 전략과 현재 접촉중인 선교사 후보들 논의
8) 박한상/조설아 선교사 가정 안식년에서 귀환(6월 예정)
– 안혜련 1년 단기선교사도 같이 입국 예정(토론토 밀알 한인교회)
9) 알바니아 개척선교부 팀장(샬롬팀, 갈렙팀, 소망팀)회의
– 코소보 사역 논의
– 알바니아 지역 책임자로 김용기 선교사 선출
– 알바니아 개척선교부 법인 운영과 대정부 관계
10) 선교사 자녀학교 방문과 한국 교사선교사 부부와 교제
11) 비지니스 사역의 김종대/장순자 선교사 가정을 개척선교부 정식선교사로 허입하기로 결정하고 사업 품목과 추진에 대해 전반적으로 논의
12) 알바니아 전체 선교사연합회의 행정장인 미국 선교사 오스틴과 교제
감사 제목
– 샬롬팀 선교사 모두 행복해하고 팀정신으로 연합해있으며
– 현지 리더들도 믿음이 굳건하고 지혜롭게 잘 사역하며
– 각 교회와 사역마다 부흥하고 있고
– 피티에가 부인사역과 지역개척에 성령 충만하게 사역하고 있다.
기도 제목
– 사역규모와 확대에 맞는 전략, 체계, 구조의 변화
– 인력과 재정의 필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적절한 대책
– 발칸반도 복음화를 사역 준비
2. 한국 누가회
1) 7개의 신년 메시지를 전 회원에게 발송
2) 누가회 내 학원 사역부 수련회 참석
3) 2월 28일-3월 1일 이사회/실행위원회 연석회의 및 모임 (부산 개최) 준비
4) 누가회 선교부 임원회 참석 및 사역 논의
5) 누가회 사무실 이전(사당역 근처)
6) 누가회 홈페이지 개편
7) 누가회 내 간호사역위원회 구성 및 전국 간호사 모임 참석
8) 제 30회 여름 수련회 준비
– 8월 20일에서 22일
– 장소와 강사 선정 중
3. 의료 선교대회 및 의료선교 훈련원
1) 제 10차 의료 선교 대회 준비
– 9월 14일에서 16일까지 분당 할렐루야 교회서 개최
– 학술분과위원장으로 선임: 주 프로그램과 선택식 강의 결정 및 강사 선정
2) 제 31기 및 32기 훈련생 합숙 훈련
3) 훈련원생 6명 수료
4) 훈련원생 소식
– 몇 훈련생이 인도 단기선교 참여
– 한 목사 훈련생이 인도로 6개월 단기선교 파송
– 한 형제 훈련생이 베트남 단기선교사로 준비
– 한 자매 훈련생이 이집트 선교사로 파송 예정
5) 합동교단측 지역단기선교사 훈련 중 의료선교훈련을 의료선교훈련원에 위탁
– 창성교회에서의 지역의료간기선교사 창립예배 참석
– 심재두선교사가 위탁훈련 책임을 맡기로 함
6) 제 33기 훈련생 모집
– 15명 등록
4. 한국 내 선교사역
1) 제주도 열방대학서 선교 강의
2) 수원 명선교회 의료선교부 창립 모임서 선교강의
3) 삼일교회 의료선교부 모임 참여
4) 의료선교 전략회의서 ‘의료선교 패러다임의 변화’강의
5) CGN TV에 출연하여 칼럼 발표
– 국내외 의료선교의 필요
– 알바니아 선교
6) 선교사 건강관리 네트워크 지원
기도 제목
1. 온 가정이 하나님 중심, 말씀 중심, 선교 중심으로 살도록
2. 유소연 선교사의 건강과 체력, 보성이의 대학 선택, 헌이의 건강과 공부, 준이의 언어 및 정서적 발달
3. 심재두 선교사의 한국 사역을 통해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은혜와 덕을 더하고 믿음과 선교를 깨우는 결과가 일어나도록
4. 샬롬팀 선교사들의 믿음, 비전, 열정, 겸손, 동역을 위해, 그리고 샬롬팀의 인력충원, 재정, 전략을 위해
5. 개척된 알바니아 교회들, 클리닉 의료사역, 대학생 사역, 비즈니스 사역 및 모든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의 뜻이 온전히 성취되도록
2007. 4 심재두/유소연/보성/헌/준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