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여름이 시작되는 더위로 아침부터 찌는 듯합니다. 도미니카는 상하(常夏)의 나라인데 무슨 여름이냐 하시겠지요? 같은 더위도 그 강도가 다른 것입니다.
그동안 동역자님의 가정과 일터 두루 평안하셨는지요?
베다니아교회 예배당 헌당식 거행
지난 3월에는 6번째 지교회인 베다니아교회의 성전을 헌당했습니다.
마을 이름이 Paraiso del carribe인데 이곳의 환경은 아무래도 파라다이스보다는 지옥 쪽이 더 가까워 보이는 정말 가난한 동네 입니다. 이곳에 예쁜 성전을 허락하신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베다니아교회 첫 세례식
지난 3월 12일 베다니아교회의 첫 세례식을 거행했습니다. 5명이 세례를 받고 정식 교인이 되었습니다. 이 교회의 성장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한국을 방문한 제자들
한 영혼을 귀히 여기며 그리스도를 따르는 진실한 사역자가 되기를 꿈꾸는 저희 영적인 자녀들이 제자훈련 세미나 참석차 한국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서울에서 제자들과 체류하는 동안 여러 교회 목사님들 그리고 성도님들이 베풀어 주신 넘치는 사랑을 자주 기억하며 그 감사한 여운이 남아 있습니다. 즐겁고 복된 만남이 때때로 입가에 미소를 만들고 그 격려의 힘으로 이곳 사역이 즐겁고 복이 됩니다.
이번 한국 방문을 통해 라파엘, 윌손, 빅톨 등 지교회 담임 목회자들은 많은 도전을 받고 새롭게 헌신의 결단들을 하였습니다. 일반 직장에서 좋은 급료를 받던 두 명은 올 여름에 퇴직하고 목회 사역에만 전념하기로 하였습니다. 주님만 의존하기로 한 저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저희도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도록 힘 주시기를 구합니다. 갤런 당 미화 5불 20센트 하는 가솔린 값이 말해 주듯 물가가 비싼 이곳에서는 아무리 검소하게 살아도 생활비가 높습니다.
목회자 숙소 건축
18년 동안 끊이지 않고 이어지는 건축- 돈이 오는 대로 조금씩 진행되는 작은 공사들을 합해 -으로 시간도 부족하고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 비가 새는 카페테리아 함석 지붕을 믿음으로 걷어내고 1년이 넘도록 사용할 수 없어서 성도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습니다. 현재 이 지붕 공사를 시작했습니다.
그 동안 청년들이 머물던 숙소를 사역자들 숙소로 개조하고 있습니다. 70년대 초 한국교회 개척교회 목회자들의 삶을 연상하게 합니다.
막 결혼을 했거나 갓 태어난 어린 아이 한 둘이 딸린 이들은 자신의 집이 없어서 월세 방을 삽니다. 이 목회자들을 위해 가능한 작지만 안전한 보금자리로 만들려고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건축자재를 수입품에 의존하는 이곳의 상황은 작은 건축에도 많은 비용을 요구합니다. 이 모든 필요가 채워지기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버스구입
지난 해 방문했던 단기 선교팀들이 버스 구입비를 헌금해 주셨는데 이번에 모자라는 금액이 채워져서 마이애미에서 중고 스쿨버스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헌금해 주신 성도님들과 좋은 차를 구입하도록 도우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선적 수송과 세관 통관 과정이 순탄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단기선교사역 소식
지난 5년 동안 해마다 5월이면 방문하는 펜스테이트대학 학생 선교팀은 금년에도 5월 9-15일 동안 이곳을 방문하여 은혜로운 사역을 하였습니다.
기도가 아니면 이루어 질 수 없는 하나님 나라의 일을 위해 기도가 필요합니다.
영악한 사탄은 나름대로 우리에게 덫을 놓고 괴롭힐 준비를 단단히 하는 것을 여러 해 사역을 통해
경험해 왔습니다.
뜨거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동역자님의 시원한 기도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기도제목
1) 최광규/주선자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제자 삼는 일에 지치지 않도록.
2) 라파엘(갈보리교회), 윌손(베델교회), 빅톨(베다니아교회), 안또니아(에르모사교회), 목회자들의 성령충만함과 건강을 위해, 사역에 많은 열매들이 있도록, 페드로(청소년담당), 지넷(주일학교)의 성령충만함과 사역에 열매가 있도록,
3) 6월 초에 장년과 청소년으로 구성된 큰 그룹과 7월 초에는 이곳 여름 성경학교에 초점을 맞춘미주 2세 사역자들의 연합 사역이 거행 됩니다. 은혜로운 사역을 위해, 방문하는 팀이나 현지 교회 모두에게 축복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