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원일/김정영 [일본]

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그가 내게 일러 가로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리라  스가랴4장6절

오직 성령의 능력만을 의지하며 성령님의 은혜로 충만하기를 기도하며 시작한 2008년이 벌써 절반이 지나갔습니다. 사랑하는 선교동역자님들의 개인과 교회위에도 성령님의 은혜와 역사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2007년 말 현재의 니시진으로 이사오면서 교회의 모습이나 사역에도 여러가지 변화들이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감사한 것은 이제 지역교회로서 지역 주민을 위한 여러가지 활동과 그를 통하여 복음을 전하는 사역들이 더욱 활발해진 것입니다. 현재는 역 주변의 전도를 하거나, 교회에서 한글강좌를 하면서 접촉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장차는 주변에 초, 중, 고등학교가 여럿 있는데 청소년 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며 복음을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하신일 가운데 2가지를 함께 나누며 보고를 드리고자 합니다.

1.  캠퍼스 가스펠 콘서트
  2008년 6월 2일 부터 5일간 캠퍼스에서 가스펠 콘서트를 가졌습니다. 규슈대학을 포함해서 8번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캠퍼스에서 자유롭게 복음을 전할 수 없기에 한국에서 온 가스펠 싱어와 함께 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집회를 가졌습니다.
한국 음식인 부침개도 빼놓을 수 없는 콘서트의 한 요소가 되었습니다.  올해는 기존의 대학외에 후쿠오카 교육대학에서 첫 모임을 가졌습니다. 한국의 사범대학처럼 초, 중학교 선생님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입니다. 한 주간 사역을 한 후 주일저녁에는 교회에서 가스펠 콘서트를 하며 교회로 초청하여 복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일 저녁에는 약 40명의 새로운 영혼들이 왔습니다. 태어나서 처음 오는 교회라 생소한 표정, 긴장된 표정도 있었지만 찬양과 함께 점점 얼굴이 변하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찬양 집회 기간 중에 개인적으로도 크게 은혜 받은 찬양이 “야곱의 축복 ”이었습니다. 일본인들도 참 좋아하더군요. 이번에 찬양전도 집회에서 연결된 영혼들이 주님 안에서 피어난 꽃과 같이 될 것을 믿고 기도합니다. 각 캠퍼스에서 접촉된 영혼들이 꾸준히 만남이 유지되고 또 예수님을 믿을 수 있도록, 이 일에 사역자와 순장들이 지치지 않고 감당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일본부 세례식
6월 말에 일본지체들의 세례식이 있었습니다. 오까 다카토시 형제, 시마자끼 나오꼬 자매, 오노토모미 자매, 오자끼 아이 자매입니다. 한사람 한사람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기까지를 설명드릴려면 밤을 새워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그렇게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이 지키시고 여기까지 인도하여 주신 것입니다.
시마자끼 나오코 자매는 현재 규슈대학 에서 임상심리를 공부하고 있습니다. 처음 교회왔을때 임상심리를 공부하는 이유가 연약하고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 한다는 말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말씀공부 가운데 진정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자신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동생이 2명 있는데 모두 자폐증의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서 부터 동생들을 통한 그리고 부모와의 사이에서 갈등과 상처가 많이 있었습니다.
자신의 갈등은 철저히 숨기면서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것으로 대리 만족을 추구하던 모습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죄를 깊이 있게 느끼게 회개하면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성령님은 많은 은혜를 주셔서 이제는 예수님의 복음 안에서 영혼들을 돕는 자가 되고자 하는 기도제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 주님께서 인도하여 주신것임을 고백하고 감사를 드립니다.  아직 연약한 부분이 많지만 굳건한 믿음으로 성장하여 하나님 나라의 일군들이 되기를 기도해 주십시오.

다음 8월12일 부터는 코스타가 열리게 됩니다. 교회에서는 차로 약 15시간을 가야 하는 거리입니다. 먼만큼 사모하는 마음도 크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일본부 35명, 한국부 50명, 중국부 5명 이상이 참여하여 큰 은혜를 받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늘 주님안에서 강건하신 은혜가 있으시길 기도합니다. 일본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이 땅을 불쌍히 여기고 구원받는 영혼을 더하여 주시길 기도 해 주십시오.
2008년 7월 4일
  염원일/김정영 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사역자(염원일/김정영)와 리더들의 성령충만함과 강건함을 위해
2) 세례받은 영혼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주님께 쓰임받는 일군이 되도록
3) 키구치, 오쿠야마, 카토, 야마모토, 하라나까, 이노우에, 야마네, 토고 상이 예수님을인격적으로 믿고 세례받는 은혜가 있도록 / 새로운 순장들이 세워 지도록
4) 카토 상이 왼쪽 발꿈치에서 손끝까지 근육이 굳어지고 있습니다. 병원에서도 이유를 알수가 없다고 합니다. 치유를 온전하게 주님께 의지할 수 있기를 그리고 예수님을 믿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5) 규슈대학, 세난대학, 후쿠오카대학, 규슈산업대학, 후쿠오카 국제대학의 정기모임이 활성화되어지고 많은 영혼들이 연결되어 지도록
6) 교회의 예배와 모임에 성령님의 은혜가 충만하고 참여자가 늘어나도록
7) 선교의 동역자들이 늘어나게 하시고 기도와 물질의 은혜를 더해 주소서
8) 유진(6세), 수진(2세) 주님의 은혜가운데 건강하고 지혜롭게 성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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