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은 내가 아나니 재앙이 아니라 곧 평안이요 너희 장래에 소망을 주려 하는 생각이라 너희는 내게 부르짖으며 와서 내게 기도하면 내가 너희를 들을 것이요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렘29:10-13)❞
강샬롬 기도편지
높고 높으신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무더운 날씨에 어떻게 지내세요? 각 선교지마다 날씨가 다르지만, 선교지에서 본부로 날아오는 기도편지들을 읽어보면, 보통 35-40도의 날씨를 언급해 오십니다. 덥다고 힘들어 하다가도 이런 편지들을 읽으면 선교지에 나가 계신 선교사님들께 죄송한 마음이 든답니다. 이러한 생각들을 하다가 문득 땀을 닦기보다 그냥 열심히 흘리는 것이 좋겠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제 안에 열정들이 많이 식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최근에 흘러내리는 땀을 닦을 사이도 없이 땀을 뻘뻘 흘린 기억이 별로 없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러 저러한 상황들을 핑계로 열심을 잃어 가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매일 매일의 상황들을 놓고 하나님 앞에 힘들다고, 할 수 없다고 불평만 하기 그지없는 아직 어린 신앙이지 않나 더운 날씨 앞에서 뒤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에게 주일예배, A국 기도모임, 금요철야 등의 주님과의 만남 시간에 여러 차례 저에게 반복적으로 말씀하여 주신 것이 예레미야 29:10-12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까지 주님을 부르짖어 찾으며 주님을 만나는 것이며, 현재의 상황을 하나님께 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이 상황을 뛰어넘어 재앙이 아닌 평안 주시기를, 소망 주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었습니다. 상황의 해결이 아닌 주님을 구하는 것에 간절함을 드리는 땀 흘림이 저에게 있었나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뜨거운 여름에 하나님을 향한 뜨거움이 회복되고, 새로워지길 소원해 봅니다.
저도 최근에 몇 가지 질환으로 아프기도 하였는데, 암 투병이거나 질병으로 선교지에서 고생하시는 선교사님들의 마음이 어떨지, 치료 받을 때 힘들고 아플지에 대해 조금 더 공감하며 생각하게 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더 열악한 환경과 타문화 속에서 사랑의 수고를 하는 선교사님들 중에 한,두 가지의 질환 정도는 대부분 가지고 계신 것을 봅니다. 때로는, 질병의 문제로 잠시나 귀국하게 되는 선교사님들을 보면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르겠습니다. 아픈 선교사님들을 향한 중보기도가 많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servant of servants의 마음으로 멤버 케어 사역에 재 헌신하게 하셨던 그 은혜를 다시 한 번 기억하게 됩니다. 섬김의 작은 일에도 충성하며 기쁨으로 돕는 손길이 되는 멤버 케어 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건강한 여름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를 전하며 이만 줄입니다.
강건하시길 두 손 모으며, 강샬롬 올림.
<사 역>
1. GMP 본부가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곳이 되도록 / 본부에 필요한 인력들이 채워지도록
2. 2008년부터 본부 멤버 케어 사역을 하게 되었는데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의 마음으로 선교사님들을 섬기고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과 지혜가 있도록, 멤버 케어 사역에 필요한 사역비, 생활비 등의 재정이 채워지도록
3. 중보기도 팀을 세워주시고 협력교회, 기도/물질 후원자들을 붙여주시도록
4. 사랑의교회 청년부에 풍성한 말씀의 은혜가 충만하도록
5. 사랑의교회 세계선교부 전문인선교학교 심화과정 23기 수료생 41명이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어 인도하심 받도록
6. 선교한국대회(8/4-9): GMP가 후보생들과 좋은 만남을 갖도록
<자신과 가족>
1. 상황에 따라 변하지 않고 아버지를 예배하는 예배자로 서 있고, 주를 향한 사랑을 평생 고백하는 딸이 되도록
2. 주의 영으로 깨어 있는 기도의 능력을 주시고, 말씀으로부터 오는 경건의 능력을 주시도록
3. 누구에게나 좋은 fellowership을 가진 겸손하고 온유하고 지혜로운 사역자로 준비되도록
4. 어머니(송기순-다락방에 잘 정착하고 예수님을 더욱 알도록) / 아버지 (강석영-믿음 성장) / 언니(강미선-8/3 교회에 처음 와 보기로 함), 형부(오봉의), 조카2명(오승은, 오수민)이 구원받도록
5. 건강하고 운동을 열심히 해서 기초체력이 튼튼해 질 수 있도록
<중보>
1. 암 투병 중인 GMP 선교사님들을 위해- 이*나(위암-임파에 전이), 박*진(유방암-폐에 전이)
2. 질병 중 GMP 선교사님들을 위해- 나*희(갑상선), 김*화(무릎)
3. 기도후원자인 김진선의 남편 박영범(급성 골수성 백혈병)- 헌혈증, 수술비, 생활비, 자녀(하름:생후 6개월) 양육을 위해
♥ 여러분의 기도제목도 저에게 보내주시면 저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