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 롬!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지내셨는지요?
이곳은 어느덧 첫 서리가 내리고 곧 겨울이 올 것 같은 차가운 기온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와서 많은 눈을 경험했는데 올 겨울에도 많은 눈이 올 것이라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9월부터 시작된 가을학기 마지막 언어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새로이 언어훈련에 참여하는 선교사들도 있지만, 기존에 함께 공부하고 있던 선교사들도 있어서 그리 서먹하지 않은 가운데 가을 학기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한 일들
1. 주안이 학교생활
주안이는 초등학교 1학년에 입학을 하였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직 유치원에 다닐 나이인데 이곳에서는 초등학교를 입학하고 새로운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며 적응하고 있습니다. 2가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지 때로는 어려움도 이야기 하고 있지만, 잘 적응하고 재미있게 다니고 있습니다.
2. 몬트리올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
저희는 지난 10/2~5까지 있었던 불어권 아프리카 선교대회에 참석을 했습니다. 서부 아프리카의 16개국에서 50여명의 한국 선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은혜롭게 마쳤습니다. 이번 선교대회는 북미의 유일한 불어권 지역인 퀘벡 몬트리올에서 한인1.5, 2세들 가운데 선교 헌신자들을 발굴하며, 몬트리올의 한인교회들이 불어권 아프리카와 불어권 지역 선교를 위한 도전을 갖고자 개최 되었는데, 많은 은혜와 열매와 섬김과 수고가 있었습니다. 특히 주 강사로는 전주안디옥교회(깡통교회)와 바울 선교회 대표인 이동휘 목사님이 수고해 주셨는데, 참석한 모든 선교사들과 교인들이 그처럼 선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는 도전과 비전을 품는 은혜의 물결이었습니다.
일정과 기도제목 나눔
저희는 이곳에서 12월까지 언어를 배우고 이후 프랑스로 바로 들어가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몬트리올에 있는 프랑스 대사관을 통해서 장기 방문비자가 있음을 확인했고, 이를 준비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번 몬트리올 선교대회에서도 주 강사인 이동휘 목사님을 통해서 “1%의 개신교인도 없는 프랑스를 더 이상 복음의 황무지로 내버려 두어서는 안 된다는 강력한 메시지” 를 통해서 우리는 큰 확신을 갖고 기도하며, 준비하려고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저희의 사역과 기도제목으로 함께 기도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언어 훈련 기간이었기에 그동안 학비로 인한 재정적인 지출이 많이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송금되는 선교비로는 거의 저희들의 방값과 생활비로만 충당이 되었습니다. 학비의 상당부분을 이곳에서 해결했었는데 때로는 저희도 알지 못하는 분들이 자신들의 신용카드로 학비의 일부를 내어주기도 하고, 학비에 보태시라고 선교비를 주시는 분들도 있었고, 어떤 분은 자동차를 주셔서 우리의 불편함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도우셨습니다. 참으로 우리를 보살피시는 주님의 크신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부탁드리는 것은 기도와 더불어 물질로도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후방의 지원 없이는 전방에서의 선교 사역이 매우 어려움을 고백합니다. 어려움 가운데도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메세지를 전하며, 깊어가는 가을도 주님과 깊이 동행하시며, 주님 안에서 늘 승리하시고 강건하시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14 Oct 2008
쉘부룩에서 여승훈/민경선 주안 선교사 드림
기 도 제 목
1. 가족 모두의 영,육의 강건하고 언어에 많은 진보가 있도록.
2. 더욱 깊은 영성생활과 가정예배가 될 수 있도록.
3. 10월 말까지 1명분 학비를 꼭 내야하는데, 기간 내에 지불 할 수 있도록.
4. 프랑스 비자를 꼭 얻을 수 있도록 많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