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보훈/김용희 [태국]

하나님의 꿈을 이루는 축복의 통로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주님의 사랑과 평안으로 문안드립니다.
  
감사
♡ 종교비자 및 Work-Permit, 1년 연장 받음에 감사.
♡ 섬기는 지역교회(2곳) 현지성도들과 더욱 친밀한 관계로 발전됨을 감사.
♡ 교회처소로 좋은 건물을 임대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심에 감사.      
      
은혜의 손길…
  – 9월말, 현지인 친구 집을 방문하는 길에 우연히 골목 입구에 마당이    넓고 큰 나무들이 있는 2층 집을 발견했습니다. 집 안을 둘러보면서    아내나 저의 마음에 ‘교회하면 딱 좋겠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시내중   심이라 교통도 편리하고, 주변에 거주민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집 근처   큰 절이 두 개가 있고, 골목 안쪽 집에는 몰몬교 선교사들이 함께 살고   있습니다. 영적전쟁이 만만치 않을 듯합니다. 저희 부부 마음에 평안을   주심은 ‘이곳에 교회를 세워 흑암 가운데 빛을 비추라.’는 주님의 음성으로 느꼈습니다.  
   좋은 집주인을 만나 감사합니다. 집 주인을 처음 만난 날, “저는 목사입니다. 이곳에 교회를 할 것입니다.” 하였습니다. 집주인은 복음을 모르는 전통적인 불교신자입니다. 그런데 감사한 일은 집주인은 태국사람에게 월세를 절대 깎아줄 수 없다하여 결국 포기하게 만들었는데, 저희에게는 너무나 쉽게 월세를 10만원이나 내려주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또한 저희가 요청한 부엌공사며 집안 도색과 담장 도색까지 선뜻 다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11월3일 집주인과 계약서에 사인을 하였습니다. 사인을 마치고, 집 주인은 “당신들이 거주하게 되어 기쁩니다. 오래 사세요.”하였고, 저희도 축복의 인사를 하였습니다.
  좋은 건물을 얻게 된 것과 좋은 주인을 만나게 된 것 성령의 인도하심이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기도해 주신 응답이라 믿습니다. 기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하루하루…
–  저희 집에서 1시간 거리에 떨어진 시골지역의 두 교회를 한 달에 한번 씩, 주일오전에 설교하고, 오후에는 환자들을 섬겨왔습니다. 지금까지 7개월가량 교제하면서 이제는 현지사역자와 성도들과 더욱 친밀해 진 것 같아 기쁩니다. 마을 주민들도 저를 알아보며 “의사선생님”이라 부르며 먼저 인사합니다. 주일사역을 마치고 돌아올 때면, 가난한 성도들은 파파야나 바나나를 신문지에 싸주며 고마움을 표현합니다. 마음이 찡~ 합니다. 하나님 은혜로 교회공동체가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감사한 마음을 갖습니다.  
  한류열풍이라는 파도를 타고 김용희 선교사는 한국어교육을 통해 현지인 2사람과 관계전도를 시작했습니다. 학생들이 김 선교사와 공부하는 것을 재미있어합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김 선교사의 낭랑한 목소리를 들을 때면 제 입가에 미소가 그려집니다.^^  
  태국어 능력, 현지교회 섬김, 현지목회자들과의 관계, 이웃들과의 친밀감, 그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  ‘지금’이라는 주어진 시간에 담금질해야 할 칼날들이라 생각합니다. 미래 하나님께서 당신의 꿈을 위해 쓰시고자 하실 때, 영성과 사역의 양날이 잘 준비된 일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단기사역자를 위해…
  청년의 때 시간의 십일조를 드릴 단기사역자(1~2년)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단기 사역자와 함께 한글교육, 영어, 악기 등 관계전도의 다양한 접촉점들이 생겨나길 소망합니다. 선교에 헌신된 마음과 무엇보다 주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진 동역자를 보내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div style=font-weight:bold;>기도해 주세요.</div>
1. 성령의 음성에 민감하게 하시고, 언제나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 되게 하소서.
2. 언어공부에 열정을 주시고, 복음전도와 가르침에 유창한 전도자가 되게 하소서.
3. 잘 훈련된 단기선교사를, 성실하고 진실한 현지인 동역자를 만나게 하소서.  
4. 현지 교회&목회자들과 친밀하고 신뢰하는 관계로 성장하게 하소서.
5. 김용희선교사: 한글교육을 통해 많은 현지인들을 사귀게 하시고, 태의 열매를 주소서.
6. 동역자님 모두, 어려운 시기에 믿음 안에서 강건하며, 인내와 사랑으로 가정內 화평하게 하소서.
7. 파송교회(목동제일교회)와 협력교회(서울광염교회,연희교회)를 위해
    – 부흥하게 하소서. 지역사회에 영향력 있는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게 하소서.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2008년 11월  서보훈, 김용희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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