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내민/변방애 [대만]

「비전 학가 997」  11월 기도편지    
평안하시죠. 새벽시간 시편을 묵상하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는 것이 답안을 구하는 기도가 아닌 하나님의 인도를 구하는 삶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답안을 구할때는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필요하지 않지만 인도를 구하는 삶은 그분과 떨어져서는 아무것도 할 수 가 없습니다. 날마다 더 깊이 주님의 인도를 구하게 됩니다. 늘 기도와 사랑으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b>리요쑤화 자매와 청야린자매 그리고 쑤화자매의 딸 쉬위통의 세례식</b>
지난 9월 첫째주 세자매의 세례식이 은혜가운데 진행 되었습니다. 세례는 마침이 아니라 영적성장을 위한 새로운 출발이라고 생각합니다. 성령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셔서 이곳 학가지역에서 하나님의 귀한 제자의 삶을 살도록 기도해 주세요. 무엇보다 가족을 주님께 인도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가정복음의 문이 활짝 열려서 온가족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기도해 주세요.

<b>갈렙전도팀의 파송예배</b>
똥시고등학교 퇴직선생님들 네분을 모시고 제자훈련을 했습니다. 제자훈련코스를 마칠 즈음에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동료 퇴직교사들을 방문하여 전도하는 팀을 구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1월 16일 파송예배를드렸습니다.
이곳에는 똥시고등학교를 퇴직하신 선생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퇴직교사들의 특성상 개방적이지 않고 독립적인 삶의 스타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에 함께 근무했던 사람들의 방문은 늘 환영을 받습니다. 옛날 학교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작된 친구들의 대화는 점차 예수님을 전하는 대화가 됩니다. 매주 목요일 가정을 방문하여 전도하는 중에 하나님께서 얼마전 그 첫 열매를 주셨습니다. 97세의 할아버지 선생님인데 몸은 노쇠하셔서 발음이 분명하지는 않지만 정신은 아주 맑고 기억력도 아주 좋은 분입니다. 저와 제 아내의 이름으로 한시를 지어 저에게 선물을 하실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분이 다섯번째 방문때 저희들이 들어서자 마자 오른손을 들어 머리를 쓰다듬으시며 뭐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동역자들은 “ 선생님 머리를 감아드릴까요.”  “두통이 있으세요” 라고 말했지만 선생님은 모두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여러번의 수수께기 대화 이후에 결국 “세례를 받고 싶으세요” 하니까 얼굴이 환해지셨습니다.  
영혼을 구하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무엇보다 갈렙전도팀 팀원들이 은혜를 받았습니다.  영혼이 주님께 돌아오는 것을 보는 것보다 더 큰 감동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세례는 자녀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서 기도가 필요합니다. 갈렙전도팀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요.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기도하며 복음을 증거하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귀한 전도팀이 되도록요

<b>장애우 모임 수련회 </b>
장애우 모임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장애우모임이  그마음에 천국 소망을 가지고 모임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며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가운데 아름답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 첫째주 대만 최남단에서 집을 떠나 처음으로 일박 이일의 수련회를 가졌습니다. 숙소와 휠체어탑승가능한 차량 그리고 일정까지 하나님께서 세밀하게 인도해 주셔서 은혜중에 모임을 마쳤습니다. 이번 수련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피조세계를 통해, 시편 말씀을 통해 장애우들에 큰 은혜를 주셨습니다.장애우 9명중 아직 4명이 세례를 미루고 있고 그 가족들 대부분이 아직 신앙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도하게 됩니다.

<b>쫑커 초등학교의 복음의 문</b>
석관중앙교회와 함께 학교의 문을 열었던 지난 3년간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께서 두가지 비젼을 주셨습니다. 첫째는 초등학교에 정기적으로 들어가서 복음을 전하게 되는 것, 둘째는 무교회지역의 초등학교 시설을 이용해서 교회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먼저 첫번째 비젼이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쫑커 초등학교 복음의 문이 열려서 매주 월요일 저희 주일학교 사역자들이 학교에 들어가 성경이야기를 통해 인성교육을 하게 되었고 오는 겨울방학에는 학교에서 겨울성경학교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 비젼을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무교회지역에서 가장 중심되는 곳에 있는 흐어핑초등학교를 놓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시골임에도 대만정부의 교육시설 지원으로 인해 교육환경이 아주 좋습니다.  주차장시설도 아주 잘되어있습니다.
토요일 주일에 교회당으로 사용하게 되면 너무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내년 안식년(본국사역)을 마치고 돌아와서 본격적으로 이곳 교회를 개척하게 될 것입니다.

<b>기도제목VISION HAKKA 997의 성취를 위해</b>
( 300만 학가인, 1000명가운데 997명이 비신자)
1.  중국대륙의 유력 인사의 대만 방문과 천쉐이비엔 전 총통의 수감으로 인해 대만의 국론이 분열되고 있습니다.
  * 대만사회가 하나님의 보호하심가운데 사회가 안정되어, 평안중에 복음이 더 신속히 증거되도록

2. 소목자 훈련을 위해 계속 기도해 주세요.
* 매주 화요일8명의 소목자와 함께 소목자의 가정을 차례로 방문하며 소그룹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모든 소목자들이 가정을 개방하여 소그룹모임을 적극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3. 세례받기를 원하나 가족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는 형제와 자매를 위해
* 뤄쯔이(26세) 부모의 강한 반대, 리요총까오(97세)- 자녀들의 강한 반대,  펑홍다(27세)- 누나들의 강한 반대

4. 오는 성탄절 세례를 받기 원하는 이쉐엔(5년제 간호대학  2학년)자매와 쑤리자매(50세) 그리고 천마마(75세)를 위해  
  * 생애의 잊을 수 없는 감동의 세례식이 되도록, 가족들이 주님께 돌아오도록

5. 새벽기도회때 시편을 함께 나누고 있습니다.  성령께서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시도록

6. 비젼학가 997 가정의 5년 사역 마무리와 내년 안식년 및 본국사역을 위해서
* 내년에 묵을 안식년 숙소(기흥시와 수원영통)와 아이들의 학교문제(수원기독중앙초교)가 주님의 은혜가운데 아무 어려움없이 순조로울 수 있도록.  본국사역(GMP본부사역과 교회사역)에도 하나님의 선하신 인도하심이 있도록

About the Auth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