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동역자님께
대망의 2009년,
세계는 인류 역사의 획을 그을만한 미국의 44대 대통령 취임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가지고 있고, 저희는 주님이 금년 한 해 동안 하실 일들에 대한 큰 기대를 갖습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동역자님의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풍성 하시길 기도합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사역한지 21년을 지나는 가운데 주님의 새로운 말씀을 받고 이제는 개인의 선교사역을 넘어 도미니카 목회자와 교회들을 도전하고 협력하여 도미니카 국가를 변화시키는 일로 섬기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한 외국인 선교사로서 이 나라에 본이 되는 모델 교회를 세우고 예수님의 제자를 삼는 일에 주력해 왔습니다. 주님께서는 저희 교회사역(특히 제자 삼는 사역과 청년사역)을 현지 교계에서 인정받고 존중을 받도록 하셨습니다. 또 저희를 외국 선교사가 아닌 동역자로 받아들이어 여러 가지 사역을 협력하게 하셨습니다.
사전 선거운동 없이 기도하며 투표하는 “도미니카 복음주의 교회협회” 임원선거에서 저를 실행이사로 선출해준 것은 여러 의미가 담긴 격려였습니다. 이 임원직은 자리의 중요성보다 이 나라 교회 지도자들과 함께 연합으로 사역을 할 수 있음이 고무적 입니다.
우선 우리가 사역하는 알카리소스시를 사랑하는 운동을 전개하는데, 그 첫번째 사역으로 2월 21일에 120여 교회가 함께 모여 “믿음의 행진”을 한 후에 청소년 집회를 갖고자 합니다.
이 연합사역을 위해 알카리소스시 지역 교회들이 준비 위원회를 구성했고 매주 저희 교회에서 모여 의논하고 기도합니다.
이 나라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조기임신과 낙태, 그리고 마약과 범죄에 노출되는 문제를 향해 이 지역 교회 연합으로 순결과 복음 전도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4월 12일 부활절에는 이 지역 교회들이 연합으로 부활절 새벽예배를 우리 교회 체육관에서 갖습니다. 국교가 카톨릭인 이 나라에서 고난주간과 부활절은 년중 가장 긴 휴가 기간으로만 인식되어 있습니다.
더욱이 연합예배 같은 행사는 없습니다.
기독교의 핵심인 부활 신앙을 강조하며, 말과 행실이 다른 도미니카 교회문화에 진정한 변화와 개혁을 시도하고자 합니다. 처음으로 시도되는 알카리소스시 부활절 연합예배가 은혜롭게 진행 되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금년 1월 두 번째 주일(11일)에 여덟 번째 지 교회인 소망교회를 개척했습니다. 주일학교 때부터 양육해 온 마르렐니, 호세 부부가 전임사역자로 파송 되었습니다. 이 교회가 잘 자라도록 기도 해주십시오.
어둠 속에서 빛을 더 밝힐 수 있듯이 세상이 어렵고 혼란스러울수록 빛 되신 주님의 은혜가 더욱 요구됩니다.
동역자님의 가정과 교회와 일터 위에 일마다 때마다 도우시는 주님의 은혜가 함께하시길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오는 2월21일 알카리소스 청소년 집회를 위해, 120개 교회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도록,
2. – 3월 4일~17일 동안 이 나라의 교회 지도자들이 한국을 방문하는데 이번 여행이 큰 축복이 되도록,
– 방문자들이 도미니카를 살릴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각자가 시대적 사명을 인식하도록,
2월 21일 청소년 집회 준비위원회 모임모습
– 여행을 준비하는 최광규 선교사가 리더쉽을 잘 행사하도록,
– 통역하는 최선자 선교사에게 성령과 지혜로 충만하도록
3. 4월12일 이 나라 최초의 알카리소스시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주님의 영광을 보도록
4. 5월에 있을 도미니카 제1회 아버지학교사역을 통해 이 나라의 가정이 다시 세워지도록, 준비하는 아버지학교 팀에게 주님의 은혜가 풍성하도록
5. 금년에도 하기 단기 선교 사역에 좋은 팀들이 연결되도록,
6. 10월10일로 예정된 “미스바 대성회”를 위해, 이 나라 전교회와 기독교 단체들이 연합으로 준비하여 이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기적이 일어나도록
“우리가 약할 때에 강함 되시는 주님”을 붙잡습니다. 동역자님의 기도와 관심이 더욱 요구됩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최광규/선자 지선, 지애, 지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