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안하셨습니까?
강력한 미국도 경제 때문에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우리의 영원한 처소는 하늘나라인것을 다시 되새기며 하늘 나라의 위로와 소망과 하나님 그 분 자신으로 말미암은 기쁨이 풍성하기를 기도합니다.
비좁고 덥지만 감사해요.(프놈펜기쁨교회)
프놈펜기쁨교회에 썸낭이 풀타임사역자로 헌신해서 전도, 성경공부, 심방 및 성도들을 이 모양 저 모양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썸낭과 함께 오전에 같이 전도할 때마다 하나님께서 새로운 얼굴들을 붙여주시고 주일에 같이 예배드리는 기쁨을 주십니다. 이제는 프놈펜기쁨교회의 통로뿐만 아니라 대형스피커를 빼고 그 자리에 사람들이 앉도록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몇 년 전만 해도 제자훈련을 받는 학생들이 언제 성장해서 주님의 일군으로 성장하나? 몇 사람과 제자훈련으로 씨름할 때 주변의 성장하는 교회를 보며 낙심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비교하지 않고 소수의 몇 사람에게 집중했는데 이제는 그들이 다른 사람들을 훈련시키고 전도하고 더 견고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5월이 프놈펜기쁨교회 임대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인데 그전에 성전건축이 들어가기를 기도합니다. 주님만 바라봅니다.
죽으면 죽으리라는 야성(기쁨제자교회)
린과 소컴 집사는 밤이 새도록 통성으로 기도합니다. 주변에 사는 사람이 그 기도소리를 계속 듣는 것이 힘이 들었는지 돌을 던졌습니다. 그때 저와 동료선교사님이 옥상에 있었는데 동료선교사님의 가슴에 맞았습니다. 동료선교사님은 돌이 얼굴 부위에 맞지 않은 것에 대해 감사했습니다.
밤늦게 기도할 때 이웃사랑을 고려해서 기도를 중지시킬 것인가 아니면 인간이 변화되는데 성령의 역사를 의지하며 죽은 땅에서 살아있는 사람에게 힘을 실어주는가? 참된 소망을 위해 약간의 마찰을 묵인할 것인가?
참 고민이 되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의 밤낮 부르짖는 기도를 선택했습니다. 이렇게 기도하는 영혼이 너무나 소중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에 이웃들을 찾아가 화해의 시간을 가졌는데 참 순박한 분들이라 그리 큰 문제없이 이해하고 용납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기쁨제자교회는 프놈펜기쁨교회의 도움으로 세워졌지만 이제는 그들 스스로 아니 기도에 있어서는 더 뜨겁게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스스로 교회주변과 각 마을을 돌아다니며 전도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그들의 열정, 지혜에 저도 놀랄 때가 많습니다. 린은 지역 어린이들과 청소년을 위해 영어교실을 속짠은 크메르어교실을 열어서 그들을 섬기려 합니다. 의자와 책상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소망교회
소망교회는 바꿔마을에 있습니다. 소망교회는 프놈펜기쁨교회와 기쁨제자교회 중간지점에 있습니다. 이제 이곳은 프놈펜의 청년들이 예전에 기쁨제자교회를 지원하듯이 똑같은 방법으로 이곳을 주일 오후에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 이곳에서는 그 마을을 섬길 청소년 그룹의 싹들이 하나둘씩 발견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이 가운데 한사람만 제대로 예수님을 만나면 이 마을이 변화되리라 믿습니다.
인내의 끈질긴 기도
엘리야의 탈진은 위대한 전투에서의 승리 이후에 이루어졌습니다. 어쩌면 지금 프놈펜기쁨교회, 기쁨제자교회, 소망교회가 같이 부흥하고 있습니다. 이때가 더 깨어 기도할 때라 생각합니다. 정말 리더들을 위해 우리들을 위해 성령충만과 보호를 위한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입니다.
이번 기도편지는 교회로 시작해서 교회로 끝을 맺습니다. 예수님이 너무나 사랑하시는 피로사신 교회를 통해 주님의 영광이 선포되고 주님의 사랑이 보여지며 주님의 온전한 뜻이 주님 오실 때까지 전파되어지기를 원합니다.
섬기시는 교회가운데서도 주님의 임재와 위로와 사랑이 넘치기시기를 기도합니다.
기도제목
1. 프놈펜기쁨교회 임대기간이 끝나는 시점(5월) 이전에 성전건축에 들어갈수 있도록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소서. 그리고 교회 진입로 까지 도로를 포장해야 하는데 이일을 통해 마을주민, 지역사회의 전도에 긴요하게 사용하게 하소서.(진입로 도로 포장 공사는 경성교회의 헌신으로 곧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2. 기쁨제자교회에 교육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필요한 책상 100개, 의자 100개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3. 우서피어, 썸낭, 린, 썸앙, 보라, 김성, 사비, 샤시아, 속컴 집사 등 리더들을 주님의 보혈의 권능으로 늘 지켜주시고 말씀 안에서 계속 성장이 이루어지도록
4. 저와 아내가 주님을 사랑하고 말씀으로 즐거워하며 매순간 성령안에서 기도하는 삶을 살도록
5. 성수와 경수가 공부할 때 지혜와 집중력을 더해주시고 심령이 강한 아이들로 성장하며 착한 마음의 밭으로 언제든지 말씀이 30, 60, 100배의 결실을 맺는 자녀로 성장하게 하소서
김창영/박송이 성수, 경수 선교사 가정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