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로시마에도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는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 날씨가 되버렸습니다. 날씨가 뜨거워졌지만, 지치지 않고 주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더욱 선교의 사역에 신나게 열매맺어갈 것을 기도합니다.
2009년 사역은 하나님께서 큰 은혜가운데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중간에 잠시 힘들었던 시간도 약 한 달간 있었습니다. 한명 한명 제자양육을 더욱 마음으로 살피지 못하고, 자꾸 새로운 영혼 전도에만 힘을 쓰다보니 기존 성도들이 영적으로 약해지고, 힘들어하는 상황이 생겨, 양무리를 치라는 주님의 말씀과 심정이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한번 되새기고 정신을 바짝 차리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이런 저희들은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기시고, 금새 은혜가운데 회복시켜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009년 1월25일 6주년 기념예배를 드리고, 2월부터는 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올해의 사역을 시작했습니다. 2월25일에는 성경 집중훈련으로 매일 4시간씩 5일간 강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성경의 교리 부분으로 신앙의 기초를 굳건히 다지고자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3월 2일 부터 5일까지는 일본 시즈오카현 후지산 근처에서 일본인 캠프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일본선교의 비전 아래 1000명이 넘는 일본의 영혼들이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찬양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복된 구원의 사역과 일본선교의 가능성을 바라보는 놀라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3월 9~14일에는 한국 비전트립이라는 타이틀로 일본인 형제, 자매들 5명이 한국을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월 20, 21일에는 신앙의 공동체라는 제목으로 성도들 리트릿을 가졌는데, 공동체로 설 때 우리가 이 세상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깨달으며 한비전 한마음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3월 29일에는 전도집회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고, 4월 12일에는 부활절 예배로 감사와 찬양가운데 새로운 영혼들이 많이 인도받게 되었습니다.
4월은 일본 캠퍼스 신학기가 시작하는 시기여서 캠퍼스 사역에 힘을 쏟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희 교회 형제, 자매들 중심으로 캠퍼스에서 교실을 빌려, 가스펠 콘서트, 메세지를 전하고, 성경에서 보는 인간관계세미나, 창조과학 세미나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서 많은 구도자의 영혼을 얻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연결되고, 은혜를 받고 있는 영혼들에게 말씀의 잔치를 열어 더욱 은혜를 깊이 체험하게 하고자 5월 18일부터는 성경집중훈련시간이 다시 시작될 예정입니다.
최근에는 말씀을 사모하는 영혼들과 교회에 모이기를 기뻐하는 영혼들이 늘어나게 되어 참 감사합니다. 작년까지는 40명 예배가 완전히 정착되지 못했는데, 올 해 들어서는 50명 예배가 정착이 되어가고, 100명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게 되어 많은 것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6월 부터는 주일에 중국예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10시 30분 일본어 예배가 있고, 오후 2시에 중국어 예배를 드리고자 합니다. 최근에 중국인 영혼들이 조금씩 모이고 있어, 일본선교의 중심에서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중국 예배도 드리고자 열심히 중국인 형제, 자매들을 리더로 훈련하고 있습니다. 제자의 삶을 사모하고 열심으로 따라오는 모습을 보며 주안에서 우리는 하나이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여름 7월이 되기까지는 일본인, 중국인 예수제자, 선한목자들을 세우는데 힘을 쏟고자 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역들을 믿음과 영성으로 잘 감당해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또하나 기쁜 소식은 요한 동경교회에서 저희교회로 선교사 한분(안소영)이 파송받아 히로시마로 오시게 되었습니다. 사역이 더욱 활성화되어지고, 전도사역이 활발해지고 있어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이 주신 귀한 사역지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곳곳에 세워져 갈 것을 기대하며 꿈을 꿉니다.
선교의 동역자님들에게 한 가지 요청 소식이 있습니다.
일본선교지에 직접 방문해주시거나 단기선교팀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더 많은 기도와 선교사역에 구체적인 교류의 장이 생기기를 소원합니다. 저희 성도들도 한국 성도님들과의 교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도제목
1. 히로시마현 각각 대학,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유치원, 회사, 가정마다 주의 나라가 세워질 수 있도록
2. 지역 복음화를 위해 구체적으로 복음을 확산적으로 전할 수 있는 길들이 계속 열릴 수 있도록
3. 일본의 우상숭배, 문화를 통해 스며드는 악한 영의 활동이 결박되어지도록
4. 요한 히로시마 교회 사역자인 김명수(한성남, 예림, 신예, 선준), 안소영 선교사의 영육간의 강건함과 성령충만을 위해
5. 순장, 보조순장이 항상 주님의 사랑으로 마음에 기쁨이 넘치고, 주의 능력으로 제자들을 전도, 양육할 수 있도록
6. 각 성도들의 가족들이 구원받고 선교에 동참하는 가족들이 될 수 있도록
7. 8월이 되기까지 70명 예배가 정착될 수 있도록, 가정이 교회로 인도되도록
8. 새롭게 시작하는 중국부 예배에 하나님의 임재가 있고, 일본 선교에 쓰임받는 중국부 형제, 자매들이 될 수 있도록
9.현재 신학생인 사사이 히토미 자매가 귀한 선교사로 준비되어지고, 그의 사역에 성령의 열매가 가득 맺힐 수 있도록, 자매의 아토피 피부가 치료될 수 있도록
10. 아타라시이 미도리 자매가 귀한 헌신자로 주님의 소명을 가질 수 있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