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셉 프로젝트는 비영리 선교단체로 등록되었으며 남아공 Youth With A Mission(국제 예수전도단)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저희사역의 존재이유는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데 있습니다. 저희들의 소명은 요하네스버그의 inner-city에 살고있는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증거해 제자화하고 자기 세대의 청소년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일꾼을 세우는 것입니다.
소망의 씨앗 선교원 소식
내년에 초등학교에 들어갈 18명의 어린이들은 저희 선교원에 오기전에는 유치원을 다녀보지 못한 정말 가난한 아이들입니다. 콩고 난민 가정에서 두명, 브룬디 난민 가정에서 2명, 짐바브웨 난민(경제난민) 가정에서3명 그리고 11명은 남아공의 줄루족 어린이들입니다. 콩고에서 온 아이샤와 브룬디에서 온 라흐마는 무슬림가정에서 왔는데 우리 선교원을 다니고 나서부터 엄마들에게 교회가자고 조른다고 합니다. 엄마들과도 좋은 교제를 쌓아가고 있는데 선교원 사역을 통로로 해서 이분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짐바브웨에서 온 어린이들은 부모들이 이곳에 불법으로 와 있기 때문에 출생증명서가 없습니다. 내년에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모든 서류들이 준비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내년 2월달에 DTS 시작
내년 2월달에 저희 죠셉 프로젝트에서 DTS (Discipleship Training School)를 시작합니다. 요하네스버그에 있는 모든 YWAM 사역자들이 연합으로 준비하고 있는데 딜런과 제가 DTS리더로 봉사할 계획입니다. 이 사역을 위해 필요한 일꾼들이 채워지며 6개월간 선교훈련을 받을 학생들을(약 20여명) 미리 준비시켜 주시도록 기도해주세요.
죠셉 프로젝트 동료 사역자 소개
마리-폴선교사(벨기에) – 이곳에서 Mama MP로 불리며 3년전에 죠셉프로젝트에 단기선교로 왔다가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장기사역자로 동참해서 죠셉 프로젝트 바로 뒷골목인 Fox Street에서 가난하고 에이즈에 걸린 사람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이제는 저희 센터 가까운 곳에 집을 사서 에이즈에 걸린 한 가정과 가족을 이뤄 지내게 됩니다.
벤슨선교사(잠비아) – 이번 기도편지에 첨부한 벤슨선교사 간증문을 꼭 읽고 기도해주세요.
뉴세이야선교사(브라질) – 요즈음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전도사역을 준비하는 일로 지역교회들과의 네트웍형성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데이브&캐롤선교사(남아공) – 데이브선교사는 남아공YWAM소식 선교사 멤버케어 사역으로 전국을 돌며 사역하고 있으며 캐롤선교사는 지역개발사역의 일환으로 야채정원 개발에 힘쓰고 있습니다. 캐롤선교사는 2007년 저희가족이 안식년으로 한국에 있을 때 딜런과 저를 대신해서 죠셉프로젝트를 이끌었으며 작년에는 버림받은 흑인 여자아이 앤지를 입양하여 아름다운 기독교인 가정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앤지는 5월달에 만네살이 되었고 에이즈 감염인이어서 매일같이 아침,저녁으로 독한 약을 먹어야하지만 불평하지 않고 정말 예쁘고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곽은규선교사(한국) – 올해 1월에 저희 죠셉 프로젝트에 동참했습니다. 7월 말부터 6개월간 리수투(남아공안에 있는 아주 조그마한 나라)에 DTS훈련을 받으러 갑니다. 이곳에 온 이후로 언어준비와 중보기도사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현재 소망의 씨앗 선교원 사역에도 동참하며 이곳 어린이들에게 주님의 사랑을 나누고 있습니다.
수잔 – 현지인 동역자로 소망의 씨앗 선교원 사역을 2년째 섬기고 있는 수잔은 3년전에 20대의 첫째딸이 두명의 아이를 남기고 에이즈로 사망했고 작년에는 며느리가 손자를 낳고 몇달후에 에이즈로 사망했습니다. 손자들도 모두 에이즈 감염인이어서 건강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손자들은 고향에서 수잔의 부모님이 키우고 있으면 수잔은 막내딸과 함께 요하네스버그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탄디 –현지인 동역자로 Mama MP를 도와 가난한 도시빈민들을 섬기고 있습니다.
아트킨슨 가족 이야기
딜런선교사는 지난주에 우리 세아이들을 위해서 금식기도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 중에 주님께서 책망하신 것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을 위해 기도할때나 가정교육을 시킬때, 하나님께서 우리 세아이들을 향해 이미 준비해놓으신 계획과 목적이 이뤄지는것에 포커스를 마추지 않고 엄마,아빠인 우리들 자신이 우리아이들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더 포커스를 두었다는 것입니다. 부모가 된다는 것은 끝없이 배우는 과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계속 겸손케 합니다.
니나진(Nina-Jin)은 1월 초부터 드디어 초등학교 생활을 시작했는데 감사하게도 정말 적응을 잘 하고 있습니다. 3명의 기독교 여 선생님들이 매주마다 기독교 서클인 SU(성서유니온)모임을 하고 있어서 기독교인 친구들과 함께 신앙교육도 받고 있습니다. 한글공부는 곽은규선교사가 일주일에 두번씩 도와주고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니나진의 한글실력이 늘어가도록 그리고 무엇보다도 엄마인 내가 인내심을 가지고 계속 니나진과 한글로 대화를 해 나갈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
대니진(Danni-Jin)은 5월 8일에 세번째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감성적이고 사랑이 정말 많은 아이인데 올해 초부터 매일 아침 어린이집 갈 때 엄마, 아빠랑 헤어지기 싫어 많이 울곤해서 3월말부터 어린이집 다니는 것을 그만두고 엄마랑 동생과 함께 선교원에 오고 있습니다. 이제는 많이 안정이 되었고 다시 행복한 소년이 되었습니다. 주위분들이 말하기를 누나와 남동생 사이에 끼어서 힘들어할수도 있다고 하는데 대니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가도록 기도해주세요.
죠슈아진(Joshua-Jin)은 이제 만 19개월이 되었습니다. 엄마,아빠가 만들어주는 음식은 무엇이든 맛있게 잘 먹는 아이어서 식사시간마다 엄마의 기쁨입니다. 누나, 형을 따라 모든것을 빨리 배우는 것 같습니다. 매일 대니진형과 엄마를 따라 선교원에 와서 선교원 형,누나들에게 사랑도 듬뿍 받으며 아름답게 커가고 있습니다.
저는 오전에는 소망의 씨앗 선교원 사역 그리고 오후에는 세 아이들과 함께, 하루종일 아이들에게 둘려싸여 지내고 있습니다. 1월에 저희사역에 동참한 곽은규선교사와 함께 선교원 사역을 마치고 중보기도시간을 가지는 것은 새로운 기쁨입니다. 곽은규선교사는 제가 교육전도사로 봉사할때 학생부 학생이었었는데 이제는 어느덧 동료선교사이며 친구가 되어 같이 찬양하고 기도할 수 있어서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내년 2월부터 시작하는 DTS를 딜런선교사와 함께 인도하게 되어 내년에 선교원 사역을 섬길 동역자가 필요합니다. 혹시 이 기도편지를 읽는 분 중에 선교원 사역에 1년정도 헌신하실 수 있는 분이 있으면 기도해보시고 연락주세요…
딜런선교사는 지난 4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부인과 함게 말레이지아로 떠난 토마스선교사의 빈자리를 메꾸느라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토마스선교사는 딜런선교사의 주일학교 제자인데 그동안 사무실에서 행정,재정을 담담해주어 다른 선교사들이 마음껏 사역할 수 있도록 도와왔습니다.) 그리고 죠셉프로젝트 비젼을 재정립하고 동료선교사들의 사역을 지원하고 후원하는 일에 힘쓰고 있습니다. 딜런선교사가 죠셉프로젝트 리더로서 항상 성령님께 민감하며 동료선교사들을 잘 섬기도록 그리고 많은 일 중이에서도 우선순위를 잘 정해서 효과적으로 사역을 감당하도록 기도해주세요. 특별히 내년 2월 DTS를 준비하는 과정가운데 주님의 인도하심을 잘 따라가도록 기도해주세요.
저희 가족은 여러분의 기도와 후원에 항상 감사하고 있습니다.
아트킨슨 가족 올림(딜런,영미,니나진,대니진,죠슈아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