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님께
필리핀 일로일로섬 미아가오 바닷가 마을에서 필리핀 현지 신학생 23명과 가가호호를 방문하며 하나님의 은혜가운데 전도 사역 잘 마치고 왔습니다.
오전엔 신학생들에게 복음으로 강하게 무장시키고 오후엔 강한 폭염에도 묵묵히 순종하며 마을로 나가는 그들 안쓰럽긴 했지만 저희들보다 잘 참는 것 같았습니다.
기온은 36-7도 이상은 되는 것 같은 불볕 더위였습니다.
바닷바람은 많이 부는데도 그늘에서도 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도 감동하셔서 돌아와 보고회를 가질 땐 많은 영혼들이 예수님을 영접한 열매로 기쁨이 충만했습니다.
그 마을만 이번이 4회째 사역이었는데 그동안 사귀었던 마을 분들이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우리나라 바닷가 고향마을이라도 되는 양 여러 집을 방문해 복음전하고 기도해드리고 음료와 다과를 대접 받았습니다. 집집마다 갖가지 애환들이 있어 안타까움으로 간절히 기도해 드렸습니다. 특히 양쪽 유방암으로 투병중인 치과 의사 아주머니는 피고름이 것 옷에 까지 적셔지고 있어서 너무도 아프고 무거운 마음 이었고 지금도 치유를 위해 기도중입니다.
2년 전에 만난 아나벨 이라는 아주머니 뇌졸중으로 쓰러 졌었는데 이번에 뵈었을 땐 거의 완치되셨고, 마리오라고 하는 60대되신 남자어르신은 반신 중풍이셨는데 복음 듣고 기도 받으셔서 정상으로 돌아오신 모습을 보고 그동안 응답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특히 멜바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인자한 할머니는 우리와 아주 친해져서 그 댁에서 홈스테이를 하도록 청해주셨습니다.
원래 비위 살이 좋은 저로서는 곧 바로 짐을 옮겨 5일이나 묵었습니다.
넓은 저택 넓은 정원다음 시야에 들어오는 시원스런 대양 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그 집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찬양과 큐티 기도를 하며 사역준비를 하였습니다.
역시 아침저녁으로 쾌적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어서 한낮의 땡볕도 금방 지나는 것 같아 하나님께 즐거움으로 감사를 드렸습니다.
금요일 저녁 초청집회 에는 5시까지 농구코트로 초청해 해가 지는 6시 쯤 부터 시작해 9시 가 넘어서 끝이 났습니다.
어른아이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고 신학생들이 준비한 찬양 마임 워십댄스 드라마는 모두 복음으로 초점을 맞추어 멧세지 전달하기에 아주 효과적이었습니다.
더욱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마음 흐뭇했던 것은 훈련생들이 오직 JESUS CHRIST, 그 이름의 능력을 인정하고 사모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0분의 강한 멧세지를 선포했고 모두 일어나 초청에 응해 결신기도를 우렁차게 하였습니다.
미리 준비 했던 음식을 나눠드리며 끝난 후 우리 모두는 하나님이 하신 일을 서로 나누며 아름다운 마무리를 밤늦게 까지 했지요
토요일오전 지푸니에 짐을 모두 싣고 학생들과 아쉬운 작별로 떠나보내고 저희들은 주일 예배를 위해 남았습니다.
하루를 쉬며 찬양하며 성경을 통독하며 저희는 주일예배를 준비했습니다.
주일예배 다시 강하게 복음이 우리 삶에 우리영역에 완전하게 나타남을 경험하기를 열정적으로 전하였습니다.
미아가오교회 하나님이 적절한지도자를 보내주시도록 간구해 주십시오. 밭이 희어져 추수할 때입니다. 어른도 아이도 청년도 많은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입니다.
변함없이 기도로 필요들로 동역하신 동역자님과, 교회들과 가족들에게 신심 한 감사를 드리며 모든 영광 주님께 올려드립니다.
PEARL KWAK(곽명옥)
ROSE LEE(이은경)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