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동역자님께
By only Jesus, Only by the Faith!!
6일 주일에 도착하자마자 13일 주일 태국 산족마을을 떠날 때 까지 매일 강의를 통하여 오직 태국 땅의 유일한 소망은 Jesus Christ!! Only through the Faith!! 열정을 다하여 외치고 왔습니다.
대상들은 중,고 대학생 공동체 식구들, 산족의 사역자들 카렌족, 몽족 및 태국인들 모두가 역시 복음의 능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됐다고들 말하며 앞으로의 계획들을 결단하는 모습들이었습니다. 복음은 어떤 대상이든 어떤 상황이든 꿰 뚤는 예리함과 능력이 있음을 다시 한 번 경험하며 맛보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도시와 산족들 남녀노소 빈부귀천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실시했기에 다양함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무더위였지만 구름과 바람 그리고 소나기도 자주 내려주셔서 무더위에 약한 저에게 기후까지도 조정하시는 구체적인 하나님의 배려에 감사했습니다.
우리들 손님 대접한다고 어린소년아이들이 아침 일찍 산속을 뒤집고 다니며 큰 다발의 바나나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바나나 가지를 잘라왔는데 지금까지 먹어본 것 중에 가장 맛있는 야생 자연산바나나였습니다.
또 밤중 자정이 넘도록까지 소년들이 잡아온 개구리로 만든 튀김은 고단백요리라고 하여 먹어봤지요. 이 터프하지만 순전한 아이들이 world vision을 가진 하나님의 복음의 일꾼이 되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태국 내란이 있었고 아직도 그 기운이 감돌고 있지만 복음만이 유일한 소망이며 믿음으로 행보 하는 자들을 보호하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그 어느 때 보다도 보람 있고 유쾌함과 평안함속에서 진행된 사역이었습니다.
특히 태국 땅에서 22년간이나 땀과 눈물로 사역하고 계시는 김태민 선교사님의 하나님을 향한 일편단심의 충섬심이 돋보이는 사역현장에서 어려움가운데 신앙생활하는 그들에게 많은 위로와 도전이 되었음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여러 동역자님 들 과 교회들의 한결같은 중보기도와 여러 모양으로 동참해 주신분들로 인해 이 모든 일이 이루어졌음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 모든 영광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2010년 유월에 Pearl Kwak
Rose Lee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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