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의 흔적






 








삶의 흔적

물결은 스쳐간 흔적을 남기고
바람도 지나간 자취를 남기듯
한 인생 살아온 무늬를 이룬다.

돌아보면 지나온 길 강물처럼 흘렀는데
빠른 걸음 쉽게 달린 세월도 있었지만
수십 번 부딪히며 한숨으로 지난 세월
고난의 순간들을 땀으로 적신 세월
상처주고 상처받아 누더기로 보낸 세월
무릎으로 지새우며 눈물로 보낸 세월.

인생의 바다에서 방향을 모색하고
인생의 광야에서 생존을 도모하며
인생의 한밤중에 아침을 기다리고
인생의 환란에서 재기를 소망하며
죄악의 수렁에서 회개로 자복하니

험한 바다에서 나침반 된 십자가,
황무한 광야에서 생명수 되신 예수님,
캄캄한 밤중에 빛으로 임하신 주님,
고난의 심곡으로 손 내미신 예수님,
십자가 보혈로 내 죄 씻으신 주님,
죄악으로 오염된 부끄러운 믿음의 손에
영생의 천국을 선물로 주신 그리스도 예수님.

인생 굴곡마다 그 만남의 흔적이 있어
나는 내 험난한 인생의 무늬로 인하여
더더욱 감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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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인근 바다에 있는 섬 모도의 모도교회로
전도사역을 간다고 기도를 부탁드렸는데
지난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주님은 진도 진성교회로 발길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다섯 명의 전도사역자들이 내려가
주님께서 구원하시고자 예비하신 여러 분들을 만나
생명 되신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그들이 진지하게 주님을 영접하는 모습을 보고
기쁘고 감격스런 마음을 안고 상경하였습니다.
진성교회 김영호 전도사님 내외분이 사랑의 섬겨 온 기초위에서
복음을 전하니 만난 분들이 모두 기다렸다는 듯이 순순히 복음을 듣고
교회 출석을 약속하시며 감사하다고까지 말씀하여 주셨습니다.

한분은 자녀를 난폭한 아우의 주취 중 폭행에 의하여 잃고
부인도 집을 나가버려 가슴에 원한과 복수의 칼을 품고 살아가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가 자신을 위하여 하신 일을 들은 후
그 욕설과 원한에 찬 폭언이 입에서 사라지고
순한 양처럼 변하여 결신기도를 함께 하고는
밝은 얼굴을 하고서 이제 교회에 출석하여
믿음으로 새 삶을 살겠다고 결단하였습니다.

10월 2일 주일 저녁 7시 30분
상계동 온서울교회에서의 전도집회는 성령께서 함께하시어
은혜가운데서 잘 감당하였습니다.
이렇듯 사역의 길을 잘 걸어갈 있음의 이유는
여러 동역자님들의 기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이번 주일(10월 9일) 오후 3시
서울 행당동 성광교회에서의 전도집회와
10월 12일(수요일 저녁)
능곡중앙교회에서의 전도집회를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있어 모인 회중이 다 은혜와 도전,
그리고 결단과 행동이 따르도록 기도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역의 현장마다 기도로 동행하여 주시는 후원 동역자님들의
삶의 흔적들이 감사와 감격으로
아름답게 무늬를 이루어 가도록 기도합니다.

문인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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