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북한을 사랑하시며 그들의 결박을 풀고 구원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지난 필리핀에서 개최되었던 아이사 로잔대회에서 6월 25일을 전세계교회가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날로 제정했다고 합니다. 올 6월 25일은 북한을 점령하고 있던 사탄이 떨며 달아날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바로의 장자를 치고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신 하나님께서 드디어 북한 땅에서 60년을 부르짖고 하나님의 구원의 날을 기다리던 성도들과 그 땅의 백성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저희는 정말 약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강하시니 하나님만 바라보고 나갑니다.
저희가 가는 길에 놓인 홍해와 요단강을 갈라 길을 내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광야에서 우릴 보호하시고 인도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여리고와 같은 장벽들을 무너뜨리시고 북한에 우상들을 부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단을 세우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 땅의 북한 동포들을 구원하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속량함을 얻은 자들이 머리에 영영한 기쁨과 희락을 띠고 돌아오되 탄식이 영원히 달아나리로다” 할렐루야!
북한은 우리가 가서 정복해야할 하나님이 약속하신 가나안 땅입니다.
복음통일의 날을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된다면 그 보다 더 큰 기쁨이 어디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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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올 6·25는 북한 위해 세계가 기도하는 날… ‘북한 구원 세계기도일’ 선포
6·25전쟁 56주년을 맞아 전 세계 200여개국의 복음주의 단체들이 다음달 25일에 복음으로 한반도가 통일되기를 기도한다.
지난 22∼26일 필리핀 라구나에서 개최된 제6차 아시아로잔대회에 참석한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종윤 목사)는 다음달 25일을 ‘북한 구원을 위한 세계기도일’로 선포하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북한을 위한 기도일은 한국로잔위원회가 아시아로잔위원회와 국제로잔위원회에 발의해 이뤄진 것이다.
이종윤 목사는 “아시아 20개국 150명의 교회 지도자들이 모인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국제로잔위원회 의장 더그 버잘 목사,국제총무 테드 야마모리 박사 등이 한국측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국제로잔위원회는 이에 따라 전 세계 기독인들에게 북한의 종교 자유와 탈북민 난민지위 인정을 위한 중보기도를 요청할 계획이다.
이종윤 목사는 이번 대회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명령한 선교 과제를 성취하기 위해 복음 전파의 기쁨을 회복하고 거룩함을 유지하며 진리의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북한 구원을 위한 기도일에 앞서 한국의 북한구원운동(대표회장 이종윤,상임회장 김상철)은 다음달 19일 서울 대치동 서울교회에서 목회자 3000명을 초청,북한의 신앙 자유를 위한 기도 대성회를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