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희[캄보디아]2011.06.21.

강영희를 사랑하고 기도해 주시는 고마운 분들에게!!

이곳 캄보디아는 우기 철을 맞아 하루 한 두 차례 굵은 빗줄기가 더위를 식혀 주기도합니다. 그러나 햇빛이 나면 여전히 덥습니다만, 이젠 더위도 견딜만합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자주 소식 전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저는 이곳에서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 프놈펜 좋은학교도 학사 일정에 따라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 명이 안식년으로 부모 따라 한국으로 전학가고 한 명이 편 입학되어 학생 10명은 여전합니다. 아이들도 교사도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교사는 여전히 부족합니다. 영어, 사회, 체육, 미술, 영어원어민, 캄보디아어 … 과목들. 하나님!!“ 선생님들을 보내주세요!” 라고 매일 기도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이지만 교사들이 채워질 수 있도록 많은 기도 부탁 드립니다.

벌써 1 학기를 정리하는 1학기 기말 고사를 6/22 ~ 23일에 실시합니다. 1학기 개인 당 행복한 성적표를 만드느라 바빠질 것 같습니다. 가르칠 수 있어 행복합니다.

7/4 ~ 15일 2 주 동안 우리 학생들에게 미국 뉴저지초대교회(한인교회) 청년부 MK팀이 영어캠프를 열어줍니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 입니다. 얼마나 고맙고감사한지요.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영어캠프 마치는 날 7월15일 좋은학교는 방학을 합니다.

방학동안 단기 선교 팀들이 학교를 다녀가십니다. 방문자들이 중보 기도자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7/11일은 제가 28기로 훈련 받은 GPTI(전문인선교훈련)36기 단기 팀이 좋은학교를 방문 하신다고 합니다. 정말 힘이 되고 감사하지요.

7/28 ~ 8/1 일은 저의 파송교회 인천 세명교회 청년부 단기 팀이 온다고 합니다. 정말가슴 설레고 기다려집니다. 잘 섬기고 이 땅을 위해 늘 기도하시는 분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8/2 ~ 5 일 에는 제 3 회 “꿈의 축제”가 열립니다. 한인 기독 청소년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서울 꿈의교회(이동근 목사님) 작은 개척 교회인데 하나님의 비전과 열정으로 섬겨주고 계십니다. 여기 청소년들은 많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각 자 흩어져 살고 있는아이들 학교도 다르고 한인 청소년이 함께 모이기는 어려운 상황인데 함께 모여 열정적으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교제하고 너무들 좋아합니다. 이 집회를 통하여 인격적인 하나님을 만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진행하고 싶다고 주최 측의 희망 사항 이라네요. 너무 감사 하지요.

여기서도 한인 선교사회 MK 위원회와 한인 교회 연합들이 여러 가지 도울 준비들을 합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룰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 땅 캄보디아는 영적 전투가 심한 곳입니다. 우상 숭배가 심하고 사탄의 공격이심합니다. 이 모든 일정들을 기도 준비 없이는 치룰 수가 없습니다. 열심히 중보 기도해 주십시오. 이러한 일정들이 잘 진행 되도롣 기도해 주십시오.

이 일정들을 마치고 저는

8/7 ~ 8/28 일 3주 동안 방학을 이용하여 한국을 다녀 올려고 합니다. 방문 목적은 늘 저를 기도로 기다리고 계신 연로하신 어머님 만남과 건강 검진과 재 충전 학습에 필요한 시약과 실험 기구 구입 등입니다. 항상 기도와 후원과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기도 제목 드립니다.

< 기 도 제 목 >

1. 프놈펜 좋은 학교에 필요한 선생님 ( 영어, 사회. 체육, 미술, 캄보디아어. 영어 원어민) 이 채워질 수 있도록.

2. 프놈펜 좋은학교 학생 모집과 필요한 재정을 채워주소서.

3. 영어캠프( 7/4~7/15: 미국 한인뉴저지초대교회 청년부 MK팀 섬김) 가 잘 이루어 질 수 있도록.

4. 캄보디아 한인 청소년을 위한 “꿈의 축제” (8/2~5)가 기도로 준비되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치루어 질 수 있도록.

5. 캄보디아를 방문하는 단기 팀들을 잘 섬길 수 있도록.

2011년 6월 20일 캄보디아 강영희 선교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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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섬김, 그들의 교회, 하나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