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term

중국에서 사역하고 계시는 선교사님께서 책을 출간하셨습니다. 선교사님께서 보내주신 책과 편지 내용을 올려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책은 영문으로 되어 있습니다.

※편지내용

시간이 한 5년이 지나 변함없이 꾸준히 성장 발전해 나가자, 언제부턴지 저희와 저희 사역들에 대해 관심을 갖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자존심을 내려놓고 적극적으로 우리의 노하우와 훈련 방법들을 알려달라고 물어오는 사람들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보안상으로도 그렇고 전략상으로도 간략히 설명할수가 없어서  늘 대충 얘기해줄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안식년을 통해, 기도하며 응답을 받고 저희들이 보낸 첫텀이 그저 맹목적으로 열심히 뛰어다닌 시간이 아니라, 철저한 기도하며 오랜 준비가 있었다는 점과 성령의 인도에 대한 민감하고도 온전한 순종이 있었다는 것과, 바른 전략과 건강한 목표들과 부단한 현지 문화와 현지인들에 대한 연구가 뛰따랐음을 정리 기록하였고, 그리고 현지 동역자들의 양육과 적절한 활용과 관리가 우리 사역에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실제적으로 사역현장에서 아주 효과적이었음을 책으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원고를 학교에 보내, 신학적, 선교학적, 전략적, 문제는 없는지, 책으로 낼만한 가치가 있는건지 문의를 하였습니다.  학교에서 답을 주기를, 4개국어로 반드시 출판해야 될 책이라며, 졸업생 책 발간 프로젝트로 책 출간을 추진해주었습니다. 그 후로는 일사천리로 일이 진행되어, 6월 11날, “첫 텀” 책이 출간 되었습니다.  미국에서 책이 검증이 되면 누군가 번역해 한국이나 다른 곳에서도 사용하리라 믿고, 영어로만 출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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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섬김, 그들의 교회, 하나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