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선교 15호 – 자신학화 (Self-Thologizing)

현대선교 15호 – 자신학화 (Self-Thologizing)
출판사: 한국선교연구원 kriM

한국선교연구원 kriM의 선교연구지 현대선교 15호가 출간되었습니다.

한국교회는 자치, 자립, 자전의 삼자원리 위에 세워진 교회이다. 이 삼자원리가 충실히 이행되기만 해도 세계의 많은 교회들이 자생력을 기르고, 궁극적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 (중략) … 삼자원리가 너무나 중요한데,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신학적인 자주성도 강조되어야 한다. 신학적으로도 자생적인 리더쉽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흔히 신학은 서구에서 배워서 국내 사역이나 선교 현장에서 번역, 적용하는데 만족하려 한다면 그것은 다름아닌 의존심의 표현이다. 신학적인 교류를 해야겠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신학적인 자생성이 확보된 이후의 일이다. 우리는 신학적으로 의존적(dependent)이어서도 안 되고, 독립적(independent)이어서도 안 되고, 상호의존적(interdependent)이어야 할 것이다. 이렇게 볼 때 자신학화는 다른 교회들과 상호의존적인 관계를 내면서 자주적인 신학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글로벌 교회와의 교류를 하면서도 로컬한 상황에 충실한 신학하기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현대선교 15 권두언, 문상철 원장)

현대선교는 1991년에 창간되어 미전도 종족 선교, 2/3세계 선교운동, 도시선교 들 당시로서는 새로운 선교적 이슈들을 다루어 왔습니다. 2013년 8월 현대선교 15호는 글로벌 선교의 매우 중요한 선교신학적 주제인 자신학화(Self-Theologizing)의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선교 관련자, 선교 지도자, 선교 연구가 및 신학생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구입문의: 한국선교연구원 kriM (http://krim.org)
가격: 1만원 (홈페이지 구입 게시판으로 신청 하신 후 입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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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섬김, 그들의 교회, 하나님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