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2일 GMP 본부 스탭이 서울 대공원 입구에 모였습니다.
실행 이사장 김상철 목사님께서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모든 행사가 시작 될 수 있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원래 계획보다 늦어진 날짜로 인해 모인 날은 모자를 둘러써야 할 정도로 추웠지만 따듯한 햇살과 시원한 바람이 마음속까지 시원케 해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영 선교사님도 시원한(?) 날씨에 모자를 쓰셨어요
오늘 산행을 잘 해보자~ 정서운 선교사님께서 산행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앞 굽이 자세~ 임태순 대표님께서 출발 전 몸을 풀고 계시네요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지만 각자 물 한병씩 들고 서울 대공원 관람 팀과 산행 팀으로 나누었습니다. 드디어 출발!!!
입구에 있는 홍학~ 날씬한 다리가 인상적이네요
추운 날씨였지만 분수가 나오고 있어서 찍었는데 찍고나서 보니까 무지개가 들어있네요~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아프리카 기린들^^
정상까지 올라가는 버스에 올랐습니다. 버스를 타신 분도 계시고 걸어가신 분도 계셨구요
단풍을 못보고 이번 가을이 지나가는 줄 알았는데 예쁜 단풍이 물들어 있었습니다.
단풍 드는 날 – 도종환
버려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아는 순간부터
나무는 가장 아름답게 불탄다
제 삶의 이유였던 것
제 몸의 전부였던 것
아낌없이 버리기로 결심하면서
나무는 생의 절정에 선다
방하착(放下着)
제가 키워온,
그러나 이제는 무거워진
제 몸 하나씩 내려놓으면서
가장 황홀한 빛깔로
우리도 물이 드는 날
아기 호랑이가 있는 사육실에서 호랑이 발을 보고 다들 한번씩 만져보고 싶다고 하셨어요
동원 훈련부 박제민 간사님의 작품 활동
추운데~ 이런 생각을 했던 코끼리 구경
한국에 안식년으로 오신 선교사님들과도 함께 이 모임을 가졌습니다.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고기, 소세시, 버섯, 김치, 구운 마늘, 고구마 맛있다~ 맛있다~
소풍날이 최보인 선교사님 생신이어서 생일 축하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생신 축하 드려요~
식사를 마친 후 과천 시민 회관에서 볼링 대결~
팀을 짜고 있습니다.
세 사진의 공통점은 ????
strike!!!!
본부 스탭간에 화합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사무실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들이 여러 장소에서 여러 모양으로 만날 수 있기에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함께 참여해 주시고 항상 GMP를 위해 기도하시며 후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