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행이사회 선교지 방문
매년 실행이사회는 현지에서 고생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하며 이사회의 선교지 이해를 목적으로 GMP 선교사들이 사역하는 사역지를 돌아보고 있다. 올해는, 선교사 대표 이사(김용기, 이용범 선교사)가 사역하는 알바니아와 코소보 지역을 방문하였다.
알바니아는 공산정권 붕괴 후 개방 초기부터 GMP가 사역한 사역지로, 모범적인 팀 사역지로 발전되어 왔는데 이번 방문을 통해 신구 선교사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며 사역하는 것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코소보는 수년 전 내전과 인종 청소로 수많은 이들이 죽은 아픔을 갖고 있는 외진 땅이다. 최근 알바니아 코소보를 잇는 고속도로가 있어 4시간 만에 갈 수 있지만, 전에는 깎아지른듯한 산길을 10시간 넘게 가야 하는 길이었다고 한다. 복음을 통해 상처받은 그 땅을 치유하는 사역자들을 방문, 격려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실행이사회와 선교 현지 선교사들이 좀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고, 각지에서 아름답게 사역하는 GMP 선교사들을 이해하고 그들에 대해 자부심을 갖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