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우드박사의 타문화사역과 리더십의 원제는 Leading Cross-Culturally로 저자는 이 책에서 문화적 다양성의 문제를 다루고 효과적인 리더십을 방해하고 동역관계를 방해하는 문화적 편견들 ,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는 동반자적 사역에 주목하였다고 하였다. 그러나 보다 중요한 것은 리더십이란 주제는 조종과 권력이라는 보편적인 문제와 이와 결부된 인간의 이해관계와 감정이라는 문제를 성경적으로 다루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문화에 권력이라는 문제가 보편적으로 존재한다는 점을 생각할 때 이 책은 교회나 선교지에서 리더의 역할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목표는 지도자들이 자신의 문화를 이해하고 이 문화가 비전,공동체,팀워크에 대한 자신의 생각에 미치는 영향력을 깨닫게 하는데, 다른 문화권에서 효과적인 학습자가 될 수 있도록 구비시키는데, 권력과 조종을 추구하는 인간의 성향이 모든 사람과 문화에 편재해 있어서 모든 지도자들이 감염되어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데,단일문화 혹은 타문화 상황 속에서 성경적이고 그리스도 중심적이며 힘을 부여하는 리더십이 어떻게 형성될 수 있는지를 정의하는데,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종으로서 기쁘게 섬기고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르면서 다른 사람들도 그리스도를 따를 수 있도록 초청하는 것이다.(저자 서문에서) 라고 하였다. 이 책을 읽는 사람이 큰 유익을 얻어 지도자로서 주님을 영화롭게 하길 바란다.